위로받고 싶습니다. 깨졌습니다. 여자친구랑.

아씨발님 작성일 06.12.30 18: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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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핸드폰도정지인데 수신은 되거든요
근데 제가 안보낸다고 그녀도 안보내더군요
참 섭섭햇습니다.
그거가지고 놀리기두 하구 그랫는데..
제가 겨우 그거 가지고
우리 다시 생각해보자구 메신저 이런거
싸이 다 정보 바꾸고
그녀는 그거 보고 저랑 깨진줄알고 울더군요..
게 친구가 그거듣고 저한테 화내면서
빨리 맘돌리려 했어요 그래서
말을하는데 게가 깨지자는군요
그래서 저도 그렇게 하고싶으면 하라햇죠..
그러다가 내가 왜 이딴 유치한걸로 깨져야하나 하고
엄청나게 매달렷습죠...
근데 그동안 저 때문에 마음고생 심햇데요..
요즘들어서 표현을 잘안하고 뽀뽀도 안아주기도 덜해줫다고..
많이 외로웠다고 정작 자기는 표현도 안햇으면서
내가 해야지 그걸아나..
제가 너무 그동안 자만햇나봅니다
제가 욕들어도 싸요 욕좀 먹어보려고 여기왓습니다
위로도 받고 싶고요 지금 글쓰면서 진지하게
쓰고있는 거구요 글을쓰는데 머릿속이 복잡해서
글도 이상하네요..휴
정말 이 애는 놓치고 싶지않앗는데
깨지면서 모진말을 다해서 이제는 돌릴수가없게되엇네요
참 사랑하는 사람앞에서는 밀고 당기기 이런거 다 필요없더군요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마음가는대로 사랑해줘야합니다...
아니면 저처럼 됩니다 모두 힘내세요 힘든분들
그리고 행복하신분들은 영원히 행복했으면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못쓴글을..
제 나이는 19살 이제 2일지나면 스무살이군요..
새롭게 다시 시작해 볼랍니다.. 아흐 아퍼

여기 밑에 어머니 앞에 우셧다는 남자분 이해갑니다..
저는 그녀가 그냥 깨지자는 차가운 문자하나에 눈물이 주르륵흐르던걸요
방안에 혼자있을때가 너무 무섭습니다..
참 이별이란 무섭네요 모든것에는 영원한것이 없듯이
사랑하면서 이별할것도 알고서 모든 사람들은 사랑을 하는데
정작 끝애가서는 아쉬움만 남는군요
하지만 이별해가면서 다음 사랑에게는 더 잘할수있을거같습니다..
사랑에서 인생을 배우고갑니다.
아 갑자기 눈물이 미치겟습니다.그럼 좋은 즐거운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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