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이 4번쨰 글인데 그래두 여기서 도움을 많이 받아 또 올려봅니다.
어제 알바를 하다 주방형이랑 안좋은일이 있어서 알바 관둘라고 하거든요.
사실 실수는 그 형이 했는데 갑자기 저한테 18 이러더군요.
잘못한것도 없는데 그 소리 듣자마자 갑자기 화가 났습니다.
원래 성격 같아선 그 형한테 따지고 사장님한테 저 그만 둔다고 했겠지만
알바 그만두면 그녀랑 못만다는것이 아쉬워서 화장실 가서 벽만 떄리며
참았습니다.
근데 잘 모르겠네요. 그녀랑 못만다고 생각했을떄 드는 아쉬움이 진짜
좋아해서 드는건지 아니면 2개월 동안 같이 웃고 떠든 정떄문인지.
근데 제 경우에는 친구로 남으면서 얼굴을 많이 못보면 나중에 관계가 흐지부지 되기때문에
그녀와 그렇게 되기 싫어서 고백하려 합니다.
ps.어제 열받은 상태로 일했는데 그 형이 실수한거 저밖에 모르기 떄문에
그녀가 보면 제가 잘못해 놓고 제가 도리어 화내는 거로 오인해서 실망이나 안했는지
걱정 되는군요.
ps2.제가 만나자고 했는데 눈치채고 만나기 싫다고 할까봐 그것도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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