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친구가 있는데
한 5~6년 정도 됫네요..
그동안 막 문자 주고 받고 그랫거든요..
물론 중간에 연락 안한 기간도 있엇고요...
그러다 최근들어서 좀 서로 얼굴좀 보고 그랫는데
사람맘은 모르겟다고.. 그냥 아는애일 뿐인데 점점 좋아지게됫내요...
설마 설마 하다가도 계속 머리 속에 떠오른게...
근데 상대방은 절 그냥 친구로만 생각해주네요...
자기 고민 상담? 그런거 막 다른애들한테 물어보기 난감함 비밀얘기 같은거 해주고
여러가지 등등 그러고 막
자기는 남친이 있엇으면 좋겟다 소개시켜 달라 이런식으로요
속으로야 막 나는 어떄? 그렇게 말하고 싶지만..
그렇게 말햇다가 반응이 뻔하거든요...
그냥 됫다 장난하지 말아라...
서로에 대해서 너무 오랫동안 알고 지내서
특별한 감정이 없는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될까요 -_-? 조언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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