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군대간 친구와 함께 군에서 휴가를 나왔습니다. 지금 나온지도 벌써 8일정도 되었지요. 대략 8일간을 어떻게 지냈느냐 하면. 첫날 -술 둘째날 -술 셋째날 -할일없어서 딴친구만나러감 넷째날 -술 다섯째날 -속아파서 집에서 겔겔대다가 도시로 친구만나러감 여섯째날 -술먹고 피쉬방에서 밤샘 일곱째날 -술쫌만먹고 일찍 들어옴
오늘은 8일째.. 대략 난감입니다. 저의 생활은 집에서 오후 6시까지 DC나 짱공유 눈팅하다가 친구들하고 술먹으러 가는일 뿐입니다. 저와 제 친구는 23년간 여자친구가 없었습니다. 이제 집에서 탁탁탁은 그만 저도 므흣한 여자친구와 함께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싶습니다. 휴가 앞으로 3박4일 남았습니다. 뭔가 획기적인게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