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겟판에는 오랜만입니다..
예전에 올렸던 200일넘게간 여친과 깨졌다는 통보후에
몇일간 병X처럼 술담배만피고 폐인이 될지경까지갔습니다.
그러다가 정신차리고 몇달동안 운동도하면서 친구들과놀고..
그러면서 잊어가고있었죠..
그런데 몇일전 문자가 .. 오내요..
전 번호지워서 '누구세요?' 하려다가
어디서 많이본 번호길래 ..생각해내고.. 답장안했습니다.
문자 계속 연속으로오더군요 한 10통정도..
거의 편지였는데 뭐 미안하다 너랑 추억은 평생못잊는다..
뭐 이런 넋두리 + 자기잘못반성 이런식으로 썻더군요
전 답장안했습니다.
이 딱보니까 그냥 아는 친구처럼 지내자고 하는데..
저로서는 이제 99%잊을타이밍에 이런문자가오니
바보같게도 잊었던거 다 없어졌습니다..
그렇게 원망하고 미워했는데
문자 몇개에 이렇게 흔들리다니..
저는 어떻게하는게 최선의 방법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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