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너무나도 냉정해졌더군요. 여자들 마음 한번 떠나면 다시 오기 힘들다더니... 정말이네요 그래도 저 더 잘할겁니다. 학점도 올 에이 받고... 운동도 더 열심히하고... 데이트 코스도 더 잘 알아내고... 단조로운 데이트 패턴... 항상 같은 사람... 겨우 b average나온 제 성적... 제 게으름... 다 제 부덕의 소치이지요. 기다려 달라고 했습니다. 친구로 다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저도 어느정도는 사랑하는 감정을 지워보려구요. 항상 기다리고는 있습니다. 2월 11일이 그애 생일입니다... 더 멋있어져서, 더 좋은 사람이 되어서, 다시 고백할겁니다. 2월 11이 너무 이르다면... 그 후에도 좋습니다. 고백할 겁니다. 다시한번, 그녀를 사랑한다고. 여전히 사랑한다고. 처음 본 순간부터 사랑했고... 아직도 사랑하고.. 또 영원히 사랑할거라고...
여러분들 저 믿어주시고, 성원해 주세요. 연애 게시판 여러분들 항상 제게 큰 힘이 되주십니다. 열심히 해서 여자가 다시 돌아오는 모범 케이스 만들어 보겠습니다.
마음 한구석엔 좀 언짢은 면이 있지요... 정말 마음이 돌아 올 순 있을까. 하지만 그건 아무도 모르지 않습니까. 세상만사 참 어려운 거죠. 1퍼센트의 기회라도 있다면, 저는 거기다 걸렵니다. .00001 퍼센트의 기회를 살린 럭키맨 처럼요. ( 만화책 보신분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