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째 다시 만나다 헤어진 그녀가 다시 돌아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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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째 헤어짐
사귀는 동안 다른 커플들과 같이 많이 싸우는 편이었었고.. 서로 구속도 많이 한 편이 었습니다.. 한번은 그렇게 서로의 자존심을 버리지 못하고 헤어졌었죠..
그리고 곧 다시 만났습니다.
---2번째 헤어짐
그나마 나아지려나.. 일과 학교때문에 떨어져 지내던중... 여자친구가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
떠나버렸어요.. 하지만 곧 그 남자가 잠시 데리고 논거였었죠.. -_- 돌아왔습니다..(난 그남자 찾아서 반죽이려고 했었지만.. -_- 어떻게 잘 도망다니더군요 저보다 4살이나 많은 넘이..)
찝찝해도.. -_- 내가 많이 좋아했기에 병신같이 받아줬어요 돌아온다고.. 나만 본다길래..
---3번째 헤어짐..
그녀는 일 때문에 여전히 멀리 떨어져 지내고 있었습니다.
잘지내다가 .. 작년 10월 달쯔음 제가 한동안 너무 바빠 신경을 못쓰고 있는 차에..
다른 남자가 생겼습니다.. 매정하게 나와 다시 생각해봐야겠다고만 이야기하더군요. (이이야기를 나누는 중에.. 뒤에서는 멀찍이서 남자 목소리가 들렸습니다..)그래서 쿨하게 헤어졌습니다.
영영 잊겠다는 심정으로..
몇일전에 전화가 왔네요.. 그녀가 다시 돌아오고싶은 모양입니다. 내가 참 남자로서 비참하고 자존심도 뭉개져서 받아주기도 힘듭니다.. 하지만.. -_- 그녀를 아직 좋아하나봅니다.
돌아온다기에 지난번에 왜 헤어졌냐고 물으니.. 남자때문 맞습니다..
잠자리까지 갔냐고 물어보니 안잤다고 하다가.. 정말이냐고 2~3번 물으니
왜 물어보냐고 .. 알아서 좋을게 머있냐고 대답합니다.
객관적으로 헤어지는게 맞지만.. 지금 너무 고민 됩니다..
너무 내가 바보같아 조금이나마 흐려진 판단에 힘을 얻고자 합니다.. ㅠㅠ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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