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넘게 한 친구를 좋아하다. 최근에 와서 사귀게 되어 한달쯤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너무 과분한 친구였기에. 그저 함께 해주는 것이 감사했습니다.
그 친구는 목표하는 대학의 진학에는 실패하고 많이 실망해 있었고...
그 친구 집에서의 반대가 극심했기에 많이 힘들어 하구 있었죠.
만남은 생각보다 훨씬 잘 되었구. 그다지 관심이 없던 그 친구도 저에게 참 잘했어요.
하루는 문자를 하다가 제가 생각없이 한 말이 그 친구를 너무 화나게 했었나봐요...
첫째날은 아예 문자나 전화... 연락이 전혀 되지 않다가...
다음날 헤어지자구 하더라구요... 저는 자존심도 없이;;;매달렸답니다... 웃기게도
어제와는 다르게... 대답은 해 주더라구요...
전화로는 말이 안되더라구요... 저는 그저... 매달렸어요... 우습죠??
그랫더니 만나자구 하더라구요;;; 어떤 뜻 일까요??
돌릴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