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예전 여자친구와 권태기로 인해 고민상담을 통해 많이 배우고 간 사람입니다. 많은 조언 속에서 그 문제를 해결하지 못

해 여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물론 헤어지고 난 당시에는 많이 아파했죠.. 한 두달간은 꿈에서도 보이고 하는일에 아무런 의

욕도 안생기고 재밌는 일이 생겨 웃어도 그때뿐이고 잠들때가 되거나 할일이 없어져 멍해지면 다시또 생각나고...정말 많이

힘들어 했죠..그러나 이번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연애를 누구에게 자랑하고 가르칠만큼 많이 사귀어 보진 않았지만.. 그래

도 지금은 다 정리 되었다고 말할수 있을만큼 아프지가 않네요. 이번에 배웠다고해야하나? 아무튼 저의 예전여자친구 잊어버

리는 법을 가르쳐드릴려고 합니다. 우선 여러분이 정말 좋아했다면 아파할만큼은 아파하세요.. 정말 많이...그리고 이제 여자

친구한테 잘못했던 자신을 돌아보세요..이유가 무엇이였는지...그다음엔 여자친구 생각이 아닌 자신에 대해 생각하세요...문

제점이 무엇이고..아마 자신이 가장 잘알거예요 자신의 문제점은.. 그리고 이젠. 마지막 단계죠!?ㅋ 새로운 사람을 만나보세

요..물론 쉽진 않겠지만, 그리고 이제 예전 여자친구일은 아예 지워버리시려하지마시고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세요. 이런 사람

과 이런 사랑을 했었고, 또 저런 사람과는 저런 사랑을 하고...전 그렇게 했어요..그래서 지금은 2살 연상의 누나와 아주 재밋

는 추억을 만드는 중이예요~^^. 헤어진 여러분들 제말이 뻔할지도 모르지만 전 그게 최선인거 같아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