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로가입해서 이등병이 안되 글을못써 부득이하게 딴아이디로
글을씁니다.
제가 고2때부터 지금까지(20살) 쭉 ~ 좋아하던 한 여학생있습니다
아마 첫사랑일듯하네요 지금까지 생각만해도 설레니까
원래 제 성격이 여자애들앞에만가면 말도 버벅되고 그런성격입니다.
하지만 고2때 아 제는 진짜 놓치고 싶지 않구나 라고 생각해서
일단 무지하게 친해질려고 노력을했습니다. 3~4월 동안요..
서로 어느정도 친해진다음에 5월쯔음 고백을 할려고 생각을햇지만...
현제 제친구가 (그당시엔 모르는사이) 4월말에 선수를 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2년간 쭉 사귀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번에 제가 그 여자애하고 고등학교때 내기를 한개 있었습니다.
소원들어주기었나? 하튼 제가 져가지고 요번주 토요일날 밥사주고 술까지 사줘야되는상황이됬네요
아 그리고 제 친구와 이 여자애는 지금 깨졌다고 하네요 2년간 사귀다가 얼마전에 헤어졌다고하는데..
기회다 생각하고 요번주 토요일날 솔직하게 말할려고 생각을하고있습니다만..
제친구하고 헤어지고 얼마안됬기 때문에
거절당할꺼 같기도하고.. 거절당하면 서먹서먹할꺼같아서 .. 그게 싫습니다.
진짜 평생을 알고지내고 싶은앤데 말한마디 잘못해서 놓치고싶지가 않네요
토요일날 가서 전 대체 뭘 어떻게 해야될까요 잠도 못자겠습니다 .-;;
제 친구와 왜헤어졋냐 이런걸 묻기도 그렇고 좋아한다고 말도 못하겟고
일단은 아웃백 갔다 호프집가기로했는데..
전 연예경력따윈 없구요 2년간 오직 이애만 바라봤습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