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여따가 글 처음써봐요 ㅋㅋ
음.. 글 어떻게 써야하지;;
저는 21살.. 재수해서 대학생 된 새내기고요..
그애는 고2 .. 입니다 ;; 90년생
고3때 입시커뮤니티에서 알게되었고
재수하면서 상당히 많이 친해졌었는데요
저번에 2월초에 채팅하다가 좀 약간 진지한 모드? 로 가더니..
가만히 있다가 "어떻게 얼굴도 않본사람을 좋아할수있지?" 이러는거에요
저는 그냥 그럴수도 있다고 하고 넘어갔는데..
머랄까... 좀 이상해요.. 거의 매일 문자 오고
문자내용도 일상적 이면서 친근해지고 ^^ 나 하트 문자 들어가고 -_ -;;
전화한번 안해보고 얼굴한번 안봤는데/..
이상하게 문자는 심하게는 40개까지..(네이트온무료문자 하루만에 다씀..)
아.. 한달쯤 계속 문자...거의뭐.. 그애가 절반이상정도? 차지하고있으니까
친구들도 뭐 사귀는줄 알고 -_ -;; 그런말 계속 들으니 점점 저도 신경쓰이기 시작하고
저 뭐 어떻게해야되는걸까요 어떤 태도를 취해야하는게 좋은건가요?
아무것도 아닌건데 또혼자 너무 여자에 목말라서
개 부풀려 생각하고 오바하는건지..;; 참..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