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신입생입니다
입학전에하는 오티때부터 알게된 여자애가 있었는데
첫눈에 반한건 아니지만 조금씩 친해지면서
그 여자애를 좋아하게 된거같아요
화이트데이날 저는 고백이라고 생각하고 준게 아닌데
그여자애는 고백이라고 생각하나봐요
고맙다면서 같은과랑은 친구로 지내고싶데요
그뒤론 더 멀어지고 어색해진거같아요
다시 생각해봐도 너무 오버한거 같아서
진짜 후회되 죽겠어요
이제 다시 그여자애와 잘되긴 힘든거겠죠??
그리고 제가 계속 메달리면 메달릴수록
더 부담스러워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