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눈팅만하면서 좋은 정보들 얻어 가다가
저도 요즘 고민이 생겨서 짱공유 여러분들의 어드바이스가 필요해서 이렇게 글올립니다
저는 25살이구요 대학교 3학년입니다
제 여자친구는 27살이고 직장여성이지요
어학원을 다니다가 알게되어 사귀게 됬습니다.
만난지는 두달정도 됬는데 저랑 만난지 얼마 안되서 회사를 관뒀거든요(방송작가였습니다)
그래서 두달동안은 자주 만나고 잘 놀았는데
며칠전에 그녀가 다시 회사를 구해서 다니시 시작했습니다.
광고 대행사에 들어갔는데 거기가 일을 엄청 빡시게 시키더군요
매일 11시까지 야근에 그녀도 힘들어하더군요
저는 저대로 만나기는 커녕 연락도 자주 못해서 내심 서운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전화로 대화를 했습니다만
제가 자주 연락을 못해서(어느때는 하루종일 연락을 못할때도 있거든요)서운하다 했더니
앞으로는 노력하겠다고 그러네요.
저도 알겠다고는 했습니다만..
뭐랄까 이건 아니다 싶네요
물론 그녀를 정말 좋아하고 아끼지만 너무나 바쁘게 일하다보니 문젭니다
광고대행사라는게 프로젝트를 맡게되면 주말도 없이 일한다그러네요
전 사귀는 사람과 자주 보고 싶거든요
이러는 연애는 제가 원하던 연애가 아니라서...
물론 기다리고 기다려서 일주일에 한번, 아니 이주일에 한번씩 볼 수는 있겠지만
그게 어디 연애입니까?ㅠ.ㅠ
무슨 좋은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