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좋아하고 사랑하는게 무섭습니다..

nodern 작성일 07.04.21 21: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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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공유에서 젤 건전하고 착하신분들이 이 연애 게시판에 있는거 같네요...

 

저는 24살의 백수입니다.-_-

 

저번에 이 게시판에 800일이 넘은 여자친구와 헤어진 내용을 올렸던 사람이에요 ^^

 

저는 여지껏 살면서 여자를 4번 사귀었습니다...

 

근데 저는 한 100일 지나면 여자들이 처음 모습은 없고 다 똑같아지더군요... 그래서 새로운 여자를 만나서

 

또 그것을 반복하는게 두렵습니다. 왜 그럴까요..? 4번째 여자와 헤어지고 정말 제 자신에 대한 자괴감에 빠졌습니다..

 

"내가 식상한 인간인가..?" "내가 개성이 없나" 하고 자신한테 수없이 물었죠...

 

제가 연애를 할때 여자들한테 하는 행동들을 여러분께 말씀드릴게요..잘못된점 고쳐주세요!!

 

1. 저는 비록 백수지만 부모님한테 손을 빌리는 아직 철없는 남자입니다..근데 집이 부유합니다

 

2. 100일 지나면 집에 자주 데리고 옵니다.

 

3. 데이트 패턴이 항상 같습니다 이점이 젤 문제인거 같네요. 항상 극장,피시방 ... 그래서 가끔가다 멀리 나가기도 하지만

   별 재미를 못느낍니다..

 

4. 제 성격이 무뚝뚝합니다...저는 4가지가 없습니다.--

 

5. 여자와 4번 사귀었지만 사귀었던 여자 모두 같은말을 듣습니다 너는 나랑 태어난 환경이 너무 틀려서 공감할수 있는

    부분이 많이 없다고합니다. 제가 태어났을태부터 부유하단걸 항상 자기랑 비교하면서 약간은 시기를 합니다.

 

6. 저는 문자 를 싫어하고 전화통화를 하기 원합니다 이것땜에 많이 싸웠습니다..

 

7. 골초입니다..술은 안먹습니다.

 

이상이네요...

 

여자입장에서 생각을 해봐도 충분히 짜증나는 스타일이 저라고 생각합니다..

 

여기 게시판분들에게 많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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