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글올렸던사람입니다...
여긴 좋은 분들이 많은 것 갔네요..
헤어지고 지금까지 그사람한테는 딴사람이 생겼단 소리를 한번도 못들었어요..
다~ 그사람 친구들 한테 들었지요 다~ 잊으라고만 하네요...
헤어진지 몇일만에 싸이에 딴사람을 사랑한다고 올리더군요 전화도 일부러 안받고...
그런데 지금 만고 있는 그놈이 뭐라고 해야 할지는 모르지만 쫌 이상해요.... 헤어지자 마자 내싸이에
글올려서 내여친구에게 이러지마라....그러더라구요 잘못했다고 빌었거든요
그래서 걱정이내요 예전 여자친구가 상처 받을까봐 걱정입니다..
오늘 전화해서 부탁이니 피하지만 말아 달라고 했어요...
다시 올까요? 쪼금 기다렸다가 다시 다가갈가요?
열흘 정도 술만 마셔서 쫌 이상해지는 것 같아서....어제는 운전을 하는데 눈 앞이 흐려지고 식은땀만 나더라고요...
아무도 모르는 대구에 와서 그사람만 의지했는데 가고나니 정말 혼자내요 그사람만나는 동안 친구들한테도
소홀해서 아무도 연락할사람도 없구...그사람 흔적들만 가득한 방에 혼자 앉아 술만 마시내요..
그런데 내가 쪼금씩 이상해지는 같아서 그래요...머리가요....
미칠까봐 걱정입니다...하루에 소주를 6병을 마셔도 2시간 밖에 못자요....가끔 꿈인지 현실인지
분간을 못하겠어요...
28살이나 먹어서 무슨짓인지 모르지만....그사람 정말 사랑해요
내가 다 용서하고....뭐 용서고 뭐고 다 필요없어요...머리속엔 그사람 생각 밖에는 없는데..
진심은 통한다던데....지금이 아니라도 시간이 지난 후에는 알아주지 안을까요?
다들 못난놈이라 생각할지 모르지만....정말 못난 놈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