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3년동안 좋아하던 사람 놓아주고 후회한다는 사람입니다..ㅠㅠ
주변 사람들...
여기 답글과 격려 달아주신분들... 너무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데..
다들 그런가요?...
연락 받지 않는다는거 알면서..
오늘도 수화기로.. 그사람의 컬러링을 끝까지 듣고 있었네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아무렇지 않은듯 문자도 보내보고..
그러다가.. 다시 미안하다고 그러고..
행여..
내가 찾아와서 직접예기하는걸 기다리진 않을까..
싶어서... 망설이기도하고..
참 바보같은 놈이지요?ㅠㅠ
정말.. 사랑하면..
놓아줄줄도 알아야하는데..
물론 혼자 좋아하다가.. 먼저 끝냈지만..ㅠㅠ
너무 힘드네요...
이럴줄 알았다면..
차라리... 시간을 되돌리고 싶어요..
중간고사에... 과제에 한참 중요한 일이 많아서 차라리 그거에 전념하고.. 잊어보려해도..
막상 손에 잡히질 않아서..
멀뚱멀뚱 시간만 보내고 있습니다..ㅠㅠ
어쩌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