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자기의 맘을 알려 준다고 한 어재... 별 생각 없이 기다리는 오늘....

9시 지나니 신경 쓰인다.... 12시 지나니 신경이 더 쓰인다... 지금은

새벽 4시... 초조? 하다..... 지금 나이가 몇인데 "따지면 오늘 새벽 4시에

말했으니까 내일은 아직 안지났으니 괜찮어" 이딴 초딩 생각이나 하고 있고...

내일 시험 있는데 난 정신력 하나 없는지 팬 잡고 딴 생각 하고... 일단 눈좀

붙여야 되겄네여ㅠㅠ.

(생각 해보니 전에 내 맘을 먼저 말하면 지도 맘 정리하고 말해주기 더

쉬워지겠다고 해서 어재 고백할때 정작 "사귀자" 는 말은 안하고 내맘

말하고 너의 맘은 어떠냐고 만 물었는데 차라리 내일도 전화 안오면 다시

불러내서 재대로 사귀자고 말해볼까 하는 생각도 드네여...)

전 스토리 대충 알고 싶으신 분은 내일? 이라는 글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