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날 연예경험담만 보다가 처음으로 마음잡아서
여자한테 대쉬를 해보았죠.. 전 여자라면... 대하기 힘든 존재로 생각했었죠..
(물론 온라인상에선 강함 -0-)
5월5일 어린이날 친구들(남자) 2명이랑 같이 술을 마셧드랬죠..
술 마시면서 항상 공통으로 나오는말이 아~ 여자랑 같이 술좀 마셔보고싶다.. 에효-ㅅ-
이런 식이었죠.. 하루는 그날 친구들끼리 술 다 마신후 대학교안으로 들어가서 (밤 10시쯤 술자리는 끝났음)
친구들끼리 얘기를 하다가 한 친구가 너.. 여자한테 대쉬한번 못해봣지.. 용기있게 저기 여자 3명있는데 한번
대쉬 해봐라.. 용기르 내서.. 전 항상 말로만 하고 실천을 못했거든요 흑ㅠㅠ 술도 조금 마셨겠다 이참에
용기내어 여자 3명한테 다가가서 얘길하려하니 엄청 떨리네여 -0- 처음 하는거라서뤼;
그래도 용기내어 여자애들에게 다가가서
나: 저기 실례지만, 저희도 남자 셋이 있고 남자끼리 있어서 심심한데 그쪽이랑 인원수도 딱 맞는것 같고
술이나 한잔 하실래요?
걸들: 아~ 죄송해요 저희 약속이 있어서요..
나: 아~ 예.. 알겠습니다
이러고 왔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왜 이렇게 말을 못했는지 제 자신이 한심하네요 ..
그래도 처음으로 여자한테 대쉬하는 용기를 냈다는 거에서 마음의 위로를 하는데.. 제 행동 처음이지만..
괜찬은거에요..? 연예선배님들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