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친구들하고 나이트를 몇번 갔는데 그냥 부킹만 하고 2차 가고 그러다가 끝나곤 했는데
어제 나이트에서 부킹온 여자가 무지 이쁜거에요;;;(나이트에서 만나서 이런짓 하면 ;;정말 쿨하지 못해보이긴 하죠;)
아니 이쁜건 둘째치고 말이 잘 통하고 맘이 잘 맞더라구요...
그렇게 얘기 나누고 있는데 그 분이 먼저 핸드폰을 꺼내면서 전화번호 좀 적어달라고 하네요
속으로 오~이여자가 그래도 내가 싫지는 않구나 했죠...그리고 여자가 하는 말이 자기 친구들한테 갔다가
올 수 있으면 오겠다고 하더라구요..제 옆자리로 그래서 그냥 첨에 그렇게 보냈는데
아~~~미치도록 계속 생각이 나는거에요...
전화번호 달라고 했을때 제가 핸폰이 안보여서 저는 그 여자 번호를 저장 못했거든요...연락도 먼저 할수도 없는 상황에서
제가 막 찾아다녔어요...
근데 없더라구요... 그렇게 있따가 화장실 가는데 어떤 부스자리에 있더라구요 (부킹을 간듯)
아 그래서 화장실 잠깐 갔다가 말 좀 걸어 볼려고 했는데 소변보고 왔는데;;;없어졋네요;;ㅋㅋ
아~~짜증나서 또 해메는데 스테이지에서 그 여자를 발견했어요.. 와~겨우 찾았는데
춤을 너무 잘추는거에[요;;; 전 부비부비 말고는 할줄 아는게 없어서;;참 ㅋ 그래서 기달렸죠 근데 남자들이 막
그 여자한테 추근덕 거리길래 그러다 빼기겠거니...해서 제가 스테이지로가서 그 여자는 자기 친구들하고 춤추는데
제가 툭~ 쳤죠.ㅋ 아는척 할려고 ㅋ 그랫더니 방갑게 인사하더라구요 그래서 번호좀 적어달라구 하니깐 잘 적어 줬구요
그래도 몬가 아쉬워서 제가 우리 테이블로 가자고 하니간 오~ 또 온다네요 ㅋ 그래서 마침 노래도 끝나고 해서
울 테이블에서 이런 저런 말 하다가 끝내긴 했는데....
그 여자가 진심으로 이쁘거든요...저랑 테이블에 잇는데 웨이터도 와서 번호 달라고하고;;; 남자손님들도 막...연얘인하라고
할 정도로 이쁘더라구요...
근데 전 솔직히 그거 반도 안되게 생겼거든요;;;;;;;;;;;;;;;;
아 그리고 제가 두살이 어리더라구요.,.그래서 속였죠;;;동갑으로;ㅋ
아~~~~ 그래서 오늘 문자 몇게 하긴 햇는데..., 바쁜가 보네요 ..
이런 상황에서....좀 거짓말 한거 솔직히 말하구 하면 쌩까겠죠???
아 몇년만에 괞찬다고 생각하는 사람 찾은거 같은데...얼굴이 너무 부담되게 이쁘네요..
어쩌죠;;;...
거짓말 한거 들통나게 되면 끝일테고......그러자고 말 안하고 있자니... 다가 가는데 한계가 느껴지네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