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고1된 학생입니다.
저희 학교가 남녀공학이고, 남녀 합반은 아닙니다.
공부만 하려고 신경 잔뜩 쓰고 다닌지 약 1달쯤 되던날, 하교할때였습니다.
순간 어떤 여자애와 눈을 잠깐 마주쳤는데요,
저도 모르게 반해버렸습니다....음........제가 좀 감성적이라 그런면도 있겠지만,
태어나서 한번도 느끼지 못한 감정입니다.......
이번에 시험이 끝나고 조금씩 가까이 다가고는 있는데, 아직 이름, 핸드폰 번호 밖에 모르는 상태입니다.
그애와 가까이 지내고 싶은데......참고로 그애와 같이 다니는 친구 몇명이 제 친구의 친구 입니다^^;;
공부를 해야된다고 마음먹어도 쉽게 잊혀지지가 않네요.....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