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좀 말이 많은지라 간단하게 추려서 쓰겠습니다.
1년반 만나고 날 차버린 여자가 있습니다.
본인을 차고 약 4~5개월 있다가 꽤 사는 놈을 만나더니..결국 평소처럼 2개월 반만에 또 그 놈을 차 버리더이다.
그 후 3개월 후에 어찌어찌해서 만났는데 다시 시작해보려는 조짐이 보였으나,
결국 몇 주만에 다시 시작하긴 뭐하다..라는 말을 남기더군요..
모든 내 연락에 답을 하지는 않으나, 헤어졌을 때 처럼 아주 10지는 않습니다.
지난 주 일욜 또 잠깐 만나서 공원을 거닐다가 슬며시 손을 잡으려 두번!!이나 시도하였으나, 뿌리침 당했습니다....ㅠㅠ
이거 도대체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거죠?
갖기는 뭐하고 남 주기는 뭐한건가요..? 아니면 딱히 누가 없어서 그냥 심심해서 만나는 걸까요?
계속 이런 상태로 가면 뭐 잡을 기회가 있기는 한건지요..??
뭐 답이 있겟습니까만은 답답해서 한번 글을 남겨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