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지역에 사시는 분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말을 하다보니 조금 친해졌는데요...
만나진 않았구요..
그 쪽이 만나는 것을 부담스러워 하시는 것 같더군요..
역시 거리가 있어서 지금 이상은 아는 사람정도밖에
달라지진 않고 있어요..
곧 그 분 생일이 다가오는데...부담을 느끼시지 않게
직접 케잌을 만들어 사진에 담아 보내드리려고 하는데...
괜찮겠죠?
학생이라서 몇 년뒤에나 서울쪽으로 올라오실거 같은데..
천천히 부담을 안 주고 진전시키고 싶은 맘입니다.
더 좋은 방법 있을까요?^^(친척 집에 들렸다가 잠시 들려서 한 번 보자고 했더니 퇴짜;;)
그래도 이상하게 다른 경우와 달리 놓치고 싶지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