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짝사랑을 하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바라만 보다 그녀가 사귀던 사람과 혜어지고 그 공백기간에
제가 곁에 있었습니다.
그러다 잠자리도 같이 하고 저 나름대로 추억도 많이 만들어 냈죠.
그러나 그녀는 혜어진 사람을 잊지 못하더라구요 . 그녀의 미니홈피엔 여전히 그사람을 보고싶어하고 기다린다는
글만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그런 나날이 지나고 이젠 제 전화도 잘 받지 않습니다.
문자도 여러번 보내보지만 가끔 짦은 답만 돌아옵니다.
그녀가 많이 방황한다는 소식을 듣고 있습니다.
이쁘고 귀여워서 주위에 남자들이 그녀를 갖고 논다는.......
저한테 이런말을 하더군요 자기는 아무가치도 없는 못난 여자라구요
제가 이런말을 해서 그녀가 헤픈 여자로 보실수도 있지만 전 그녀를 고등학교때부터 지켜봤고 절대 그런
여자는 아닙니다. 그 자식이 그녀를 차버린후 그렇게 방황하는 모습이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제게 그녀가 쉴수있는 자리가 없다는 것이 너무 힘듭니다.
사귀지 못해도 힘이 되주고 싶지만 제발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게 해주고 싶지만
그녀는 절 피하기만 하네요..
차라리 잊으려고 해도 쉽지가 않네요
그녀와 나눈 문자 사진 추억들 잊고 지울려고 해도 그게 안되네요.
차라리 사랑한다는 고백을 않했으면 친구로라도 곁에서 힘이 되줄수 있었을텐데 그런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