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여자애가 술먹고 저한테 좋아질것 같다라고 장난으로 말했다고 상담했던놈인데 리플에 양어장 ㅋㄷㅋㄷ

그게 진짜 인것도 같기도 하고 애는 남자친구도 있는데 그날은 저한테 또 헤어질것 처럼 이야기하더니 담날에 남자친구

만나로 갔더라구요 휴~ 그후로 제가 한 일주일동안 연락안했는데 오늘 걔가 먼저 연락와서 같이 밥먹고 피시방가고 했는데

좀 관심있게 보니 그게 그냥 술먹고 역시 장난 친것 같네요 아~ 걍 친구로 생각했는데 그말듣고 저만 설래이고 ㅡㅜ

걍 얘는 남자 친구 있으니 그냥 계속 친해지면서 기다리는 수밖에 없겠죠?? 가뜩이나 학교다니고 이것저것 제 미래를 위해서

하다보니 이건뭐 여자는 물론이고 친구 만날 시간도 없으니 ㅡㅜ 그냥 이애한테 올인했다가 학교졸업하고 자리 잡히면

좀 둘러 봐야겠네요 저같은 경우 겪어본 분도 있나요? 이애는 성격이 아시죠 남자랑 서슴없이 친구먹는 그런 밝은?? 성격을

가지고 애가 싹싹하고 살림도 좀 하고 후~ 놓치긴 아깝지만 제능력이 안되니 혹시 친구로 지내면서 조금씩 어떻게 ㅡㅡ?

할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그냥 남자친구랑 헤어지기까지 기다리면서 무조건 적으로 잘해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