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솜사탕님...쪽지 받아 보았습니다...
전 헤어진 연인들을 엮어줄수 있는 그런 사람은 아닙니다...
너무 기대하진 마시고....
단, 현제 나의 상황이 어떻고 상대방의 느낌이 어떨지 추정해보아서...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주는 역활은 많이 해보았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신다면...조언을 해드리고자..이렇게 글 드립니다.
우선 여자친구분은 현제 다른 남자친구분을 사귀고 있는듯 하군요...
근데 현제 님께선 아직도 옛 여자친구분을 잊지 못하시고...아쉬움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시는듯 합니다....대충 님께서 보낸 쪽지에 담긴 심정이
그러해 보입니다....물론 저의 추정일 뿐이고요...
다른 남자분이 전화를 받은건....두가지로 추정해 볼수 있겠네요..
우선 첫째로...정말 전화받지 못하는 상황에 현제 남친이 대신 받았다거나...
둘째론...옛 여자친구분이 고의로 현제의 남자에게 전화를 받아달라고..권고했거나...
이 두가지로 추정해봅니다...
첫 번째의 경우라면...정말 자리에 없어 현제 남친이 대신 받아주었다거나...
현제의 남친이 일부러 받았다거나...라고 생각이 되고요...
만약 두 번째의 경우라면...옛 여자친구분은 현제...님의 전화를 약간 꺼리낀다 라고
생각할수도 있겠고요...혹은...현제의 남자친구를 앞세워...이젠 잊어주고 전화주지 않았
으면 한다는 무언의 메시지와도 같습니다....
또 다르게 생각하면...아직 마음에 있기 때문에...일부러 피한다고 생각되네요...
너무 복잡하죠?^^
이중에 확실한 답은 없습니다....저의 추정일 뿐이죠.....
모든 정황을 생각해보아도...님이 원하시는 좋은 답은 없을듯 하네요....
옛 여자친구분을 다시 만나고 싶다는건....처음 만날때보다 두배로..아니 그 이상으로
어려운 일입니다....한번 좋지않은 경험을 했기 때문에 더욱더 민감해지고...조심스러운
문제죠.....더욱이 지금은 다른 남자가 있는데...그 마음을 돌리기란 정말 힘들꺼에요...
아니 어떻게 보면 이미 불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점 이해하시고...제글 읽어주시길 바래요...
자..지금 너무 막막한데요....님이 할수 있는게...거의 없으니까요..-_-.
한번 방법을 풀어가 볼래면..!!
우선 제가 님의 상황을 잘 알아야 겠고요...현제의 여자친구분 상황도 조금 알아야
할것 같습니다...그래야 님이 원하시는 답을 드릴수 잇겠고요...
글을 막 써내려 가야하는데 두분의 상황을 모르니...뭐라고 쓸지 말문이 막히네요...
아무튼...저랑 다시 이야기 하기전까진 여자친구분에게 전화하지 마시고 계세요...
그리고 이렇게 글로 설명드리긴 힘들고요....제가 물어볼것도 있고....
저랑 대화를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메신저를 통해 이야기 나누죠...그때 정확한 상황듣고...좋은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다시말씀드리지만.....전 두분을 만날 수 있게 해드리는 넘이 아닙니다...
두분이 헤어지든 다시 만나게 되든...최선의 방법을 알려드릴뿐입니다....
이점 생각하시고.....생각있으시다면....리플로 메신저 주소 적어주세요..
친구등록후 대화 나눕시다......그럼..이만 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