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짱공유 회원님들~ 맨날 자료만 받아가다가 뜻하지 않게 사랑이라는 감정이 생겨 요즘많이 힘들어 하는 취업 준비생입니다. ^^: 남자구요~ 헤어진지 3 년 되었는데~ 다신 사랑같은 감정 안 생길줄 알았는데~ 거참~ 마음대로 안되네요~ 사랑이 떠나가는것도 사랑이 찾아오는것도 어는것 하나 쉽게 되는게 없네요~ 거두절미하고 본론 들어가겠슴다~
제친구중에 주변에 여자를 달고 사는 놈이 하나 있죠~ 어느날 그 쉐이랑 놀다가~ 저녁에 ` 야 내 아는 동생 둘이 있는데 같이
놀자~` 뭐 이렇게 되었죠 (참고로 저는 남자 ^^). 뭐, 술도 고프고~ 해서~ 좋다고 했죠~ 사실 약간의 로맨스를 기대안한건 아
니지만 스스로 다독였죠~ 그냥 술만 먹자~ 사랑 같은게 될리 없잖아~ 이러면서요~ 해서~ 놀았는데~ 흠~ 한눈에 꽂히고 말
았습니다. ㅠㅠ 그 후로~ 그냥 아는 오빠 동생으로 만날려고 했어요~ 괜히 빠져봐야 저만 손해 일것 같아서~ 그 여자는 저보
2 살 어리거든요~ 근데~ 1 주일에 2 번 정도 연락하던것이~ 이제는 하루에~ 10~15 통씩 주고 받네요~ 물론 이 여자 주변에
친구가 많이 없습니다. 뭐 성격에 결함이 있는건 아니구요~ 그냥 좁고 깊게 대인 관계를 형성하는것 같습니다. 암튼 술도 자
주 마시고 그럽니다. 영화도 종종 보구요~ 한번은 잠이 안 온다고 해서 자장가를 불러 준적도 있습니다. 흐미~ 빠지지 안을
려고 했는데 아~ 잘 안되네요~ 좋다고 고백할려고 하는데 이 여자는 단지 편한 오빠로 생각하고 있는데 저 혼자 쑈하는 같
기도 하고 어찌해야 할 지를 모르겠습니다. 저 어떻게 할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