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저에게 있어서는 적지 않은 세월동안 생각해본 이별이라는거? 다스리기 정도입니다.
아무래도 남자가 여자 마음을 다 이해하기에는 경험이 많다고 하더라도 무리가 따르는 일이므로 이 글은 지극히 주관적이며 남성 시점에서 쓰인 글입니다
1. 되도록이면 자신이 찬다.
- 차는 목적은 자신의 계발을 위하여 걸림돌이 되기때문 정도의 나에게 보탬이 되는 이유여야 한다.
2. 밤에 일찍 자도록 노력한다.
- 생체리듬상 사람은 밤에는 정서적으로 더 깊어질 수 밖에 없다.
3. 헤어진 사람을 멀리하자.
- out of see, out of mind. 주제 중 최고의 진리가 아닐까?
4. 술을 마시지 말자.
- 술을 마시게 되면 정서적으로 들뜰 수 밖에 없다. 주량에 따라 우울해 지는 사람도 있다.
5. 전화기를 멀리하자.
- 당분간 전화는 꺼놓고 사는 것이 가장 좋다. 술마시고 전화하는 일은 없도록 하자.
6. 목표를 정하고 일을 하자
- 목표는 구체적으로 결과가 눈에 보이는, 자신의 능력보다 약간 위를 잡도록 하자.
7. 언젠가는 잊을 수 있겠지라는 생각은 버린다.
- 시간이 지나가서 이 아픔이 끝나길 기다리지 말고, 어느새 시간이 지났고, 되돌아 보니 그랬었지~ 라는 상황이 되게 한다.
화무십일홍이라고 하였지만, 영원하길 바라는 커플들도 이별의 때가 올 수가 있습니다.
이별이 끝이 아니라 자신에게 있어서 새로운 시작이 되셨으면 합니다.
사실 타자치면서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이별을 미리 준비하는 것은 어리석음이지만, 이별 후의 준비는 꼭 냉혈한이어서가 아니라는 것.
힘듬의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서로가 과거를 안고 가는 것이라는 것.
부디 지금 예쁜 사랑하고 계실 커플들께서는 쉽게 이별과 헤어짐이라는 단어를 남발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잠시후 위 조항들을 생각하면서 아파하고 있을 수도 모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