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전말은 대략 이렇습니다.
제가 다니는 학교에 제 맘에 속드는 신입생이 들어왔죠.
한동안 그 소녀에게 작업을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쪼다같은 두 질투쟁이 남자도 그 소녀를 좋아했던 겁니다.
저때문에 그 소녀를 빼앗길 위기에 처하자 두 질투쟁이 놈들은 저에 대해서
않좋은 소문을 흘리고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여자한테만 잘해주는 그것도 아무 여자한테나
다 잘해주는 초 바람둥이라는 소문을 흘리고 다닌다는 사실을 얼마전 알았습니다.
어쩐지.... 이상하다 했습니다. 어느순간부터인가. 그 신입생 소녀도 저와의 만남을 거부하고
저를 대하는걸 상당히 부담스럽게 여기고 또 다른 여자얘들도 저를 피하는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 이유가 바로 두 질투쟁이 녀석들이 흘린 소문때문이 였습니다.
이윽고 제가 여자들한테 상당히 않좋은 이미지로 박히면서 그 신입생 소녀와 멀어지자
그 두 질투쟁이 놈들은 그 소녀에게 대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한놈은 그 신입생 소녀에게
또한놈은 그 신입생 소녀의 친구에게 대쉬를 하였습니다. 저는 이제 그 어떤 여자에게도 작업을
할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도데체 소문을 어떻게 냈길래... 자세한 내역은 모릅니다.
삼인성호라는 말이있지 않습니까? 믿기 어려운 말도 여럿이서 말하면 믿는다고....
소문은 돌고 돌아 결국 진실로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생각 같아선 두 질투쟁이 놈들을
때려주고 싶습니다만 1:1은 몰라도 2:1로 싸워야하는 상황이고 만약 그놈들과 싸웠다간
오히려 그소문을 진실로 만들고마는 꼴이 될것 같아서 참았습니다.
모든 여자들이 저를 피합니다. 그리고 저를 멸시하네요...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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