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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쑥 그녀의 집앞으로 찾아갔네요
나오라고 했습니다.
지금 너무 늦어서 못나온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저는 10분이라도 상관 없으니까
나오라고 했습니다.
곧 나오더라구요
.........뭐라 말을 할지 모르다가
빨리 들어 가야 한다고 재촉 하는 말에
문자 이야기를 해버렸습니다.
왜 그러냐고
요즘 이상하다고 나 멀리 하는거 같아 불안하다고
혹시 다른 남자 생겼냐고
.................말이 없네요
..............말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바로 대답 하라는말 안할께
하지만 이건 알아둬
나 너 정말 좋아해
사랑해 ............................
그녀는 아무말없이
돌아 갑니다
문자가 오네요
좀 많이 좋아 지고 이런거 없는것 처럼 느껴져요....
왠지 첨부터 내가 좋아 한다고 말을 하는게 아니었다고 (고백은 그녀가 먼저 했습니다.)
그리고
미안하다고 만 하는 문자.....
그녀는 날 사랑하지 않은건가요...
아니면 그녀를 사랑한 나의 방법에 문제 인가요.....
알았다고
알겠다고
그럼 잘가라고 음성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미치겠습니다....
놓아 줄수 없어요
다른 남자가 생긴것도 아니고
단지 내 사랑의 방식의 잘못.......그런 이유라면
잡고 싶습니다.....
(참고로 다른사람아이디 입니다 전 남자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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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건 전에 올렸던 글..입니다.
스카이 문자 기능중에는
그사람이 문자를 받았는지
그리고 읽었는지를 바로바로 확인문자를 보내주는
그런 기능이 하나있습니다..
폰을 잃어 버렸다고 ....다른 사람의 폰으로 문자한통 그리고 바로 전화가 왔네요
하지만 그시각 내가 보낸 문자를 읽었다는 문자가 오더군요....
주웠는 사람이 보지 않았겠느냐....
여자들은 문자부분에는 항상 잠금을 해놓치요...내여자친구도 마찬가지입니다...
어제는 바레다 준다고 했습니다....
지하철역에 부모님이 마중나오신다고 해서 그냥 가라고 하더군요....
........화장실에서 부모님께 전화하는걸 들었습니다.
오늘 데리러 오지 말라고 알아서 걸어가겠다고......
그날 저는 전화를 기다렸습니다.
3시까지요
제가 그녀의 집으로 전화를 할수없기에
거의 매일 오던전화는
오지않네요....메신져도 들어오지 않습니다....
...............찝찝 합니다.
마음이 이상해서
오늘은 문자에 아무메세지도 넣지 않은체
연락받을 번호에 아무것도 넣지 않고 문자를 보내봤습니다.
바로 문자가 오네요
고객님이 문자를 읽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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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귄지 얼마 안됬어요
한달 조금......
잘해주려고 노력해도 부족한것같고
웃겨줄려고 노력해도 그녀는 내가하는 농담이나 말에 좀처럼 웃질 않네요....
그녀는 벌써...내가 싫어진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