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목요일 우연찮게 치과에갓습니다. 여의사1분이랑 간호사4명 카운터1명있었는데요..

여의사1분,간호사2명이 한명을 치료하고있고 카운터분은 계속 거기 계시고..1명은 간호사실에 있던데 나머지1분이 저치료실에서 기본세팅해준다고 해줄때 얼굴보고나서 한눈에 반해버렷습니다.. 나이도 저랑 비슷해보이던데..제나이23살;;

그때 그녀에게말한마디 건네본다는게...점심시간언제에요?ㅋㅋ 나도참 어이가없엇지만..그때치아 검사받고나서 그다음날 오라고하더군요..발치해야됀다고;; 음.. 그다음날 아침일찍갓어요..치료받으면서 말해볼려고 햇지만..발치하면서 이빨 뺄때 엄청아프더군요..ㅠ 마취주사 넘아픔..ㅋ 어찌됏든 발치함으로 인해 말도못해봣어요..어쩔수없이 다음을 기약해야햇죠..

다행히 치과갈일 업을꺼 같앗는데 충치가 잇어서 금니 해 넣어야됀다는군요;;ㅋㅋ 치과에 돈쓰러다니네;;ㅋㅋ

그다음주 수요일..바로 오늘인데;; 일단 갓습니다..가니깐 금니하기전에 이빨 본 떠야됀다면서 이발을 기기로 갈더군요..윽..넘시리고 이빨갈리는 느낌 진짜 죽는줄알앗습니다.. 이빨 갈고난뒤 의사분은 다른환자보러 가고 한분의 간호사가 제옆에 와서 이빨모양내는거 입에 물라고하는군요..이때 물어봣죠..그녀에대해 물어보면 이상할꺼같애서 그누나젊어보인다는 아부좀 떨어주고.. 그녀나이 물어보니 저랑 비슷하다더군요..이말끝으로 입에 뭐 물었습니다..당연히 말못햇죠;; ㅜ.ㅜ

5분동안 그녀 치료하는모습 구경만했습니다..그녀도 그걸 느끼는지..저를 몇번 쳐다보더군요;;음...

하지만..저의 치료가 다끝날때 그녀..간호사실들어가서 나오지않더군요;;나가면서 말걸어볼려햇는데;;ㅠ.ㅠ

마지막카드로 카운터누나 공략할려고햇습니다..하지만..그누나 대단하더군요..제말한마디 못하게하고 다음예약날짜잡으면서 돈계산철저하시고 제가 딴말 할 틈도안주고..ㅜ.ㅜ 결국 그냥 나왓습니다..ㅡㅡ;;....아;;;나오면서 한마디햇죠;;이런등신 또 헛걸음햇구나...돈만 날리고;;;  어떻게해야됄까요...일단 다음주 월요일날 다시갈껍니다..이때 금니하고 나머지 충치 치료해야돼는데요...그때가 진짜 마지막 기회라 생각됩니다..어떻해서든 그녀와 대화를 시도하고 전번또 따야될텐데요..척봐도 순진하게 생겻던데...애인..잇을꺼 같기도하고 없을꺼 같기도하고..암튼..다음주 어떻해서든 끝장낼껍니다..차이든지 꼬시던지..연애 초 고수님들..도와주세요;;;그녀와의 만남을 가질수있는 방법이라던가 아님뭐 따른거 어떻해해야돼는지..그녀와 말하게되면 어떤말해서 전번딸지..따고나서 어떻게 해야 그녀와의 만남을 지속해야할지..그런것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