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탄 연애를 시작하고싶으실때

심심하네 작성일 07.07.19 03: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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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뭐라고 시작해야될지 잘모르겟네요 ㅋ

 

제가 나이가 많은건 아니지만 조숙했는지ㅋㅋ;; 어렷을때부터 사람을 좋아한다는게 몬지란걸

 

알아버렸습니다. (유치원때 첨사겼다죠?;;미친게지..) 아무튼 어렷을때 고백이란건

 

같은반 친구나 아니면 동네친구 여자애중에 그냥 말하면 사귀게 되는게 거진 대부분이엇습니다.

 

그러다가 저도 첫사랑이란걸 해봣구요 ㅋ 지금도 첫사랑은 계속 생각납니다. 거의 한 6년? 7년? 정도를 혼자좋아햇습니다

 

말한마디 못하고.. 그때 처음으로 알았습니다 아 좋아하면은 말하는게 이렇게 어렵구나...

 

그러다가 학교가 갈리고 못보게 됫을때.. 그때 아차 싶더라구요 제가 너무 X신 같았습니다.

 

7년을 좋아하고도 말한마디 못해보니.. 그래서 다짐햇죠 이제 무조건 원하는 사람이 나타나면 잡겟다고.

 

그리고 실행도 했습니다. 처음에야 아 한번하는데 정말 한달을 고민하고 두달은 생각하고 세달은 머뭇거렷죠 ㅋㅋㅋ

 

어느 위대하신분이 그러셧습니다 ㅋㅋㅋ 인간은 적응동물이라고 ㅋ 적응되더군요

 

그러면서 어린나이부터 조숙하게 ㅡㅡ;;; 아무튼 많은 여자분들이 저한테 좋은경험이 되주셨습니다

 

물론 성겸험 이런것만이 아니구요 ㅡㅡ...ㅋ 만나다보면은 여자분들이 저한테 하는 말들이 겹치는게 많더군요

 

그것부터 고쳐나갔습니다. 솔직히 제가 잘생겻다거나 키가 크다거나 집에 돈이 많다거나 공부를 잘한다거나

 

쥐뿔 아무것도 잘난게 없습니다 ㅎㄷㄷ.. 근데 경험에서 배운 교훈들 그것들만 잘적용하는것만으로도

 

쥐뿔잘생긴것들보다도 더 나쁜놈소리많이들엇습니다;;;ㅎㄷㄷ.. 물론 이러기 위해서 전 노력많이햇습니다

 

연애질하느냐고 노력하냐 이럴수도 있으시지만 정말 여자분들 만나면서 배운 교훈들이 많습니다.

 

마냥 연애질이라고 하시면될게 아니죠. 공부도 햇구요 운동도햇습니다 시사상식도 알아야됫구요

 

도서관은 아주그냥 살앗습니다 ㅋ 아직도 보는것들을 쪽팔리다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은 연애관련된 책도 많이 읽엇구요

 

돈 땡전하나없이 동대문 아주 제집처럼 들락거렷습니다. 패션잡지도 많이봣구요

 

전 절대 미남은 아닙니다. 절대 키도크지않고요 물론 돈도 쥐뿔없습니다 ㅎㄷ

 

거의 대부분의 분들이 생각하는 연애잘하는조건 위에 세조건아닌가요? ㅋ

 

저 저기에 속하는거 하나도없습니다 ㅋㅋㅋㅋ 아 눈물나 ㅠㅠㅋ

 

아무튼 전 그만큼 노력도햇고 공부도햇습니다.

 

몬가 이상한 이야기로 빠졋지만..... 아무튼

 

아 연애 나도 여자친구나 한번만들어보고 싶다 .

 

이런 생각하시는 분들 많을겁니다. 물론 있으신분들도 잇고요

 

제가 생각하는 연애의 시작은 먼저 나를알고 적을알자 입니다 ㅋ

 

일단 나를 알아야되겟죠?ㅋ 적만알아봣자입니다 ㅋㅋ

 

연애는 아무리 내용물이 좋아도 겉포장이 이상하면은 일단 점수가 까입니다.

 

선물을 주는데 안에 내용물은 명품중에 명품인데 겉포장이 그냥 검은봉투에 들어가있습니다

 

누가 그 선물을 명품으로 보겟습니까? 까보기전에는 절대 모르겟죠?

 

연애는 가혹하게도 일단은 겉포장이 어느정도는 중요하더군요

 

그렇다고 성형수술.. 키늘리기수술. 아니면 로또? ㅋ 정말 힘든거 아닙니까?ㅋ

 

저런거 되시면 물론 좋습니다 ㅋㅋ 저도 하고싶구요 ㅠ

 

근데 힘들겟죠?ㅋ 그래서 전 패션 말투 행동 성격 상식 운동 이런것들로 노력햇습니다

 

결과는요?ㅋ 성공입니다 얼마든지 하실수잇는것들이고 저정도는 해주셔서 손해올거 하나도없다고생각합니다

 

이제 저를 알아야겟죠?

 

내가 입는옷이 어떤가?(패션)

 

남들이 나에게 고치라하는 행동이나 말투같은건 없는가?(말투와 행동)

 

나의 몸이 정말 비만이라거나 비약하진않는가?(운동)

 

정말 내머리에든 상식이라고는 만화나 게임이나 뭐이런거밖에없는가?(물론 저런거 비하하는게 아니라 그분야바께없냐는겁니다)(상식)

 

남들이 말하는 나의성격은 어떤가? 음침한가? 쾌활한가? 다정다감한가?(성격)

 

자 이런것들 알아보세요 그럼 저를 알앗습니다

 

자 아셧다고 끝나는게 아닙니다 약점은 감추거나 없어지게 하는게 좋지않겟습니까?

 

고치세요 하실수잇는만큼 노력하시고요 그러면 그게 진정한 저를 알앗다는겁니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죠... 물론 쓰잘때기 없는글로도 생각하실수잇습니다

 

그래도 제가 넘어지고 까지고 상처받고 아파하며 울면서 배운것들입니다

 

한분이라도 제얘기를 보시고 도움되셔서 제가 햇던 받앗던 상처들중에 하나라도

 

비껴가실수잇다면 너무 좋을거같아서 글을 쓰기로 했습니다

 

적을 아는건 내일하죠 ㅋ

 

아참 제가 쓰고싶던 명대사를 깜박햇네요 ㅋㅋ

 

아래 뎃글중에도 써놧지만

 

제가 생날선생인가? 암튼 그영화일겁니다(영화로 딱히볼게없더군요 ㅎㄷㄷ;;)

 

거기에서 이런말이 나옵니다

 

"용기있는 자가 미녀를 얻는게 아니라 미녀가 용기있는 자를 만든다"

 

딱 듣고 아 백퍼 완전 공감되던게 아니겟습니까? ㅋㅋ

 

미녀에게 감사하십시오~ 그녀들이 여러분들에게 용기를 주시는겁니다^^

 

그리고 언제든 저같은 쓸모없을지도 모르는 도우미의 도움이 필요하신분은 쪽지를 과감히 주세요

 

언제든 환영합니다 ^^ 물론 저도 개인사생활이 잇으니깐 바로바로 확인은 못할수도있습니다^^

 

그래도 보는 족족 바로바로 제 생각이라도 날려드리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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