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얼마전에 여자친구가 생겻습니다. 생에 처음으로 사귄 여자친구죠. -_-;
저는 대구에잇고, 여자친구는 청주에 있습니다. 약 3시간 정도 걸리는거리죠.
거기다 여자친구는 일을 하고잇고 .. 저도 곧 일을 시작하게돼면 한달에 많이 만나봐야 두번정도?
함께잇는시간이 적으니까 .. 그 시간을 조금이라도 의미잇게 보내고 싶엇죠.
그래서 '빨리 월급나오면 좋겟다 ~ 맛있는거도 먹고 놀러다니게 ㅋ' 이렇게 문자를 보냇더니
'특별히어디안가도데ㅋ오래같이있고싶어그냥..^^'
이렇게 답장을 보내주더라구요. *-_-*
여러분들도 고민하지마세요. 함께잇는 그 시간이 의미가 잇는거랍니다 '-'
아 그리고 밑에 문자를 씹고 뭐 그런 내용의 글이 하나 잇던데 .. 저희커플은 문자를 더 자주해요.
무슨 영화인지는 모르겟지만 .. 여자친구의 홈피에 이런게 잇더군요.
"휴대폰 문자로 수다떠는 건 보통의 수다랑은 달리 상대의 답이 올 때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답답하고 간절하고
아~이제 이걸로 답이 오지 않는건가 싶다가 긴 문자가 오기도 하고 또 별거 아닌 말이 매우 사랑스럽기도 하다."
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