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처음 저를 만나면 대부분 어려워합니다. 실제 성격을 알고나서 지내다 보면
처음 만났을땐 무서워 보이고 어려웠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잘생겼다는말은 종종 듣는편인데(죄송;;) 이목구비가 뚜렷한.. 좀 강렬하게 생긴데다
헤어나 옷 입는 스타일도 잘 어울리고 잘 입는다는 말은 듣지만
평범에서는 좀 거리가 먼 스타일이에요.
외적으로는 내가 생각해도 처음 본 사람이 약간 부담을 가질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ㅠ_ㅠ
그래서 여자분들과 처음 만남을 가질때 의식적으로 편안하게 생각하게 하려고 행동하다보면
같이 있는 제가 오히려 불편해져 버리고.. 악순환의 반복이에요.
소개팅같은걸로 만난 사이일 경우, 같이 있어도 상대방이 어떻게든 재밌고 편하게 해주려다 보면
되려 나는 재미없고 불편하고.. 맘 가는데로 행동하지 못하고 가식적이 되간다고나 할까요.
상대방이 나를 편하게 생각하게 하고 나도 편한 만남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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