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정말로 좋아하는여자분이 있습니다!
한때는 그 여자분이 저를 좋아했다고 편지도 받았었습니다.
근데 제가 그때는 그 여자분이 나한테 소중한존재인지 몰라서.. 너무 무심하게 대했습니다.
그렇게 그 여자분은 마음이 정리가된건지.,...
그렇게 2달이 지나니깐.. 맘에 빈자리가 느껴지고...그러면서 제 마음만 점점 커져가게 됬나봐요..
같은 연습실에 교회까지 다니면서 그 분을 자주 보게되는데
볼때마다 말걸고싶은데.. 말을 못걸겠고.. 예전처럼 영화도 보러 다니고 밥도 같이먹고
집에도 데려다주고 그렇고 싶은데.. 지금은 왠지모르게 그 분이 저를 피하는거같은 느낌이 자꾸 드네요..
한번은 진지하게 얘기해본적있었는데.. 내가 자꾸 연락하고.. 잘대해주니깐
맘이 간다고.. 자꾸 다시 흔들린다고..
그래서 제가 "나한테 오라고.. 잘해주겠다고.. 예전에 잘 못해줘서 미안하다고.."
이렇게 얘기를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다며.. 미안하다고만 하네요..
그 후로 문자를 하면 .. 답장이 거의 오질않네요,,
다른사람이랑은 연락 잘하면서.. 내문자만 씹는듯한...
정말로 너무 좋아하는데.. 진짜 옷깃만스쳐도 이제는 가슴이 뛸정도로 넘 좋아요..
다시 온다면 정말로 누구보다 행복하게 해줄수있을거같은데..
자꾸 그 여자분이 저한테 맘을 열지 않을려고 하는거같아요..
부탁드립니다..
이 여자분 맘열수있게.. 어떻게하면 되는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