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0살 누나는 21살...
대학들어가서 어쩌다가 학기초에 알게되서 문자만 가끔 주고받던 사이였습니다.
글다가.. 여름방학 시작하고.. 문자로 대화하다가 단둘이 만나 술을 먹게 되었지요....
근데 그뒤로 그 누나가 맘에 들더라고용
일단 좀더 친해지려고 문자를 매일 하는중입니다.
누나가 무슨 신나는 일이나 뭐한거 있으면 오늘 ....했었어.. 이런식으로 먼저 문자를 보내거든요
친구들은 관심 있으니깐 먼저 보내는거 아니냐.. 그러는데 ㅎㅎ
이상하게.. 이 누나는 저에대해서는 잘 물어보질 않아요 ㅎㅎ 아주 사소한 사건도 저한테 문자를 하던데
대화의 물고를 트고 싶어하는건지.... 아님 그냥 뻘쭘해서 아는동생에서 문자보내는건지 알수가 없네요 ㅋㅋ
저한테 관심이나 있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