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그랬어요.
친구들도 그러더군요. " 다된밥에 왜 니혼자 코빠뜨리냐고..."
충분히 타이밍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밍그적거리며 놓치기 일상이고.
아직 늦지 않았음에 불구하고 혼자서 부정적으로 판단,결정을 내려버려 용기를 잃어버리곤 합니다.
단순명료하게 말할 용기가 없다. 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사실상 그정도 용기없는 놈이라곤 생각안거든요.
몇번의 고백들중. 대부분의 고백내용은 항상 사귀자란 말보단. 이리저리 둘러서 말하는 편입니다.
솔직히 저 스스로가 너무 답답한 실정이지요.
말만하면 성공률 99%임에도 불구하고 그 1%의 확률때문에 고백을 미루고 피하려곤 합니다.
무슨 정신병처럼 꼭 그 순간에는 극심히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게 되며.
사소한 말하나에도 부정적인 생각들로 느껴지는게 일상이며.
평소와는 다르게 행동하기도 합니다.
어떻게 해결하는 방법은 없습니까?
그냥 무작정 질러라~하시는분들도 계실텐데... 그게 너무 힘듦니다.
도와주십시요. 한번의 문제가 아니라...평생의 문제로 남을 수 있는 큰 문제입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