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7살의 평범한 남자입니다.
작년 겨울쯤.. 친구(여자)따라 우연히 교회를 가게 되었는데..
교회에서 친구의 소개로 알게된 여자애한테 첫눈에 반해버렸습니다..
그래서 어렵게 핸펀 번호를 알아내고 가끔씩 안부 문자를 날리고 싸이방명록에 글도 남기고..
교회에서 만나면 둘이 커피도 같이 마시며 이야기도하고..
그렇게 지내다..
진전이 없어 힘들어하는 제 모습을 보고 소개시켜준 친구(여자)가 그애는 지금 이성에 전혀 관심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그냥 포기 하기 싫어서 고백할려고 타이밍을 노리던중..
우연히 들린 그애 싸이에서 제가 적은 방명록글들이 전부 사라져떠군요...
그뒤 저나는 안받고...
가끔 날리는 안부 문자에만 극악의 확률로 답장이오고...
전.. 어떻게해야될까요??
그냥 포기하면 나중에 후회할꺼같은데...
좀 도와주세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