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여자동생의 소개로 만난 여자입니다
제가 수지살고 그녀는 안산삽니다..
제가 1시간반이걸려 안산까지 가서 기다렸죠 아는 동생하고..
그녀한테 문자가 동생한테 오더니 자기 못만나겠다고 합니다 부끄러워서
그래서 동생이 빨리 나오라고 해서 결국 나왔어요.
처음에 무지 어색했죠.. 사진만 보고 만났는데.. 매력있고 귀엽게 생겼더라고요.
말좀 몇번하고 빙수먹고 노래방갔어요 3명이서.. 마지막에 스티커사진도 찍고!
그다음날 제가 문자를 보냈어요.. 낼모하냐고 그랬더니 그녀가 몰라 왜? 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영화 보자고했죠!! 그랬더니.. 둘이서만 그래요.. 그래서 제가 응 둘이서보면 난 좋은데라고 라고 했어요 ㅋ
그랬더니 그여자가 오빠가 보여주는거지 하면서 보기로 했어요
결국 어제 같이 보고 있는데.. 걔가 하는말이 자기 친구 와도 돼냐고 하더라구요..
제가 많이 실망했죠 그말듣는순간.. 그래도 제가.. 친구 오라고 했어요..
영화 끝나고.. 걔가 하는말이 친구가 아프다고 걔네집으로 가야댄데요..
그말듣고 ..너무 화가나서 순간.. 표정이-0-!!
아무튼.. 저는 모라고 할수없어서.. 알았다고 하고 바로 영화 보고 집에 왔죠..
집에 오느 길에 문자가 왔는데 하는 말이 미안하다고 그 여자동생이랑 밥 사준다고....
... 역시 제가 봐도 그녀는 저한테 마음이 조금이라도 없는거죠???
먼저 연락도 안오고 절대.. ㅜ ㅜ
..아 짜증나!! 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