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우선 제가 그녀를 처음만난건 이번년도 7월중순쯤 입니다.
제나이24살이구요 3년동안 알고 지낸 아무감정없는 저보다2살어린 아는 여자동생 하고 친구 2명 하고 제친구 2명 포함 시켜서 3:3으로 놀러 가게 되었습니다. 저랑연락 하고 있는 여자얘는 이날 처음본 2명중에 1명이고요
이제부터 저랑 연락 하고 있는 그여자를 B양 이라고 하겠습니다.
놀러 갔다온날 B양은 어떻게 제 핸드폰 번호를 물어봐서 문자 하더라구요 운전하느라 피곤할텐데 수고했다구 담에 맛있는거 사드리겠다고 그래서 저두 바로 답장보냈죠 아니라고 첨봤는데 너무 즐겁게 놀고 잼있었다고요 그렇게 오빠동생 사이로 편하게 지냈었습니다. (여러 장난도 치고요 제가 자주 웃긴얘기도 해주고요 메신저로)
그러나 B양은 저희랑 놀러간날 헤어졌던 남자친구랑 사귀 사귀게 되었고 8월초 까지만해도
싸이에 다이어리에 남자친구랑 데이트하고 영화본 걸 올리더군요 그러나 남자친구에 사진이나 정보는 싸이에 전혀 없습니다.
전 그래서 잘 사귀고 있는줄 알고 동생으로 만 생각했는데. 일주일전 B양에게 건내줄것이 있어서 밤늦게(11시)에 잠깐만났습니다. 잠깐만나서 전 늦은 시간이라 물건만 건내주고 갈려고 하는데 음료수 사주면서 제차에 타더니 근처 공원 가자고 하더군요. (같이 놀러간 이후 첨으로 만난날 입니다.)
가서 이런 저런 얘기 1시간정도 하고 12시가 되어서 늦어서 돌려 보냈습니다.
그런데 집에 가니깐 문자 한통이 오더라구요 제가 보고싶어서 잠못자겠다구요
그래서 저도 호감있던 B양 에게 저두 보고싶다고 오늘 잠깐만나서 즐거웠다고 늦었으니 잘자라고
B양은 문자로 자주 놀러 오라고 그런식으로 문자 하더라구요
이날까지는 전 단순히 급격히 친해진 동생이고 워낙 얘교가 좀있는터라 그렇게 보낸줄 알고 있었는데
몇일전부터는 남들이 보면.. 동생사이로 안보일정도로 문자가 오더라구요 저또한 맞장구 쳐주었다고
예를 들어 많지만 몇개만 적어보겠습니다.
"나 우산 없는날 비오면 나와줄꺼야??"
"오빠 외롭게 비오는데 우울한생각 하지말고 내생각해^^"
"xx오빠가 나랑 맨날 놀아줘야되 "
"내삶의활력소♡"
"내꿈꿔"
"안전운전♡"
"오빠보기만 해도 좋아요"
이런식으로 위에 문구를 포함해서 문자 합니다. 저또한 맞장구 치구요 저두 제이상형과 근접한 그녀에게 호감있구요... 그러나 현제 그녀가 남자친구를 만나고 있는지몰르겠네요...
님들이 보기에는 제가 괜히 오바하는건가요?? 아니면 진짜 저한테 호감있거나 자기한테 고백해달라는 어필 일까요?? 연예경험이1번밖에없는 제가 볼때 아직 확신이 잘스지 않아서 도움요청좀 할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