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기 초에 호감만 표시 하고자 한 의도를 고백으로 받아 들였는지 그 뒤로 쫌 멀어진 대학 동기 여자 애가 있는데요,, 차라리 고백이라도 해서 차였으면 나중에 마음이라도 편했을텐데,, 고백한것도 아니고 제대로 차인것도 저는 아직 그애를 못 잊겠고 아무튼 상황이 쫌 그래요,, 중요한건 차인건 아니더라도 저한테 마음이 없으니까 점점 멀어진거잖아요 근데 방학 이후로 제 착각이겠지만 그 애가 저를보는 눈빛, 대하는 태도등이 쫌 달라진거 같아요 진짜 제 꿈에서 그 애 한테 고백해서 성공하는 꿈도 꾸고 괜한 기대를 하게 되네요,,, 여자분들에게 질문은요 처음에 고백을 거절(여자가 거절)한 남자에게 뒤늦게 호감을 가질수도 있을까요?? 그리고 제 상황을 설명하자면 쫌 길고 그냥 호감표시를 그여자애는 고백으로 받아들인 상황인데 지금와서 다시 제대로된 고백을 하는건 쫌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