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요즘 상태..

더기45 작성일 07.09.08 08:4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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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행복합니다.

 

여기서 몇번 글도 올리고 했었는데.. 조금이나마 많은 도움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들..

 

요즘 여친이랑은(예전글 읽어보면 알겠지만.. 전 28, 여친은 21.. ㄷㄷㄷ)

 

거의 없으면 난리날 정도로 지내고 있습니다.

 

첨엔 제가 먼저 연락하고 안부확인하고 그랬는데..

 

이제 여친도 맘을 다 열었는지..

 

저한테 연락 먼저 하는 경우가 횟수로 따지만 더 많네요..

 

여친은 문자보단 통화를 좋아함..

 

일주일에 적어도 한번식은 만나구 있구요..

 

만나면 남들과 똑같은 데이트 코스지만.. 정말 좋더군요.. 이래서 연애 하는구나 할정도로..

 

분위기 있는데나.. 집앞에 바래다 주면.. 안아주고.. 키스하고..

 

여친이 졸업반이라.. 졸작준비다 알바하랴.. 이젠 1주일에 하루씩만 보게 됬어도..

 

감정은 점점 빠져드는거 같아요..

 

 

제 우문입니다만.. 여자친구 너무 자주 만나는 분들.. 오래 가시던가요?

 

전 자주 봐야 안헤어질꺼같은데..

 

저랑 같이 일하는 회사 형은 7년째 사귀면서도 한달에 한번 만나고 그래요..

 

만날때마다 불타오른다고..(뭐가 불타오른다는건지.. ㅋㅋ)

 

 

제가 집에 경기도이고 여친은 송파구쪽이라.. 제가 늦게까지 같이 있으면서 집에 가는게 고생인지 여친도 아는지..

 

집에다가 이제부터 외박도 할꺼라고 했구요.. 부모님도 허락하셧다고 하더군요..

 

뭐 저랑 만나는거 여친 아버님만 빼고 다 압니다만.. 너무 빨리 서로 관계하면 시들해 질까봐 걱정입니다.

 

외박하더라도.. 건전한 방향의 외박을 하다가 가끔 찐하게 해야 되겠죠?

 

 

행복에 빠져서 남들 눈에 안들어오는 미친놈의 잡설이라고 생각하시고 봐주셧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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