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스라는 좆고딩 그것도 고3 새끼인가.. 쪽지로 상담했길래 글써줌. 다른 아해들은 그냥 색칠 된것만 보고 숙지해라.)
이 씨발년이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ㅡㅡ
형이랑 가까운놈이었으면 너 존나게 맞았을게야... 다행으로 생각해라.
[***왁스], 미대지망 좆고딩인가? 미대는 수능하고, 실기던가?
여튼 개새끼야 형이 연애상담 이전에 해줄말은
일단 지금 당장 너 이 개새끼
부모님 사진 한번 보고
니놈 캔버스 한번 들여다 보고
니 자지 한번 다시 들여다 봐라.
그 세가지가 오버랩되면서 아름다운 형상의 그림이 떠오르길 바란다.
"네 꿈을 쫓으란 말이야." 공부 소홀히 하지 마라.
형말 뻘로 들었다면 올해 말에 피눈물 쏟을일이 생길꺼다.
그리고 고3에 연애 시작하는것들 말로가 참 더럽다는것. 그정도는 기본적으로 알아둬라.
ㅉㅉ 뭐... 하지만 말야. 사나이의 뜨거운 마음이 어디 뜻대로 되겠는가?(아니지, 사나이의 뜨거운 자지라고나 할까? 훗..)
나도 자네처럼 뜨거운 심장이 있었지.. 뭐, 좆고딩도 연애정도는 할 수도 있지.. 하지만 그만큼의 패널티와
댓가는 분명히 치루게 됨을 명심해라.
잘들어라.
좆중고딩이 학원에서 여학생 작업하는거 만큼 쉬운일도 없다.
성공률도 높거니와 (그런데 외모는 적당히 갖춰라)
고로, 생각난 김에 "외모" 에 대해 간단히 설법하고자 하니, 너희는 깊이 가슴에 새길지어다.
[초보새끼들 보고 아래 필기 또는 인쇄해서 방문앞에 또는 거울에 붙여 놓고 나가기 전에 항상 점검하고 출동해라.]
<연애 이전에 필히 점검해야 할 니놈들의 외모>
1. 손톱이 길지 않은가.
2. 수염이 길지 않은가.
3. 안경이 더럽지 않은가.
4. 머리에 비듬이 있지 않은가.
5. 머리가 너무 길어 보기 싫지 않은가.
6. 머리에 왁스를 너무 떡칠해서 양아치 같지 않은가.
(특히 좆중고딩들 10대 아이돌 대가리 따라하지 마라. 여아들 눈에 걔들이 하면 봐줄만하고, 니들이 하면 역겹다. 명심해라)
7. 신발은 깨끗한가 (이개새끼들 니들 흰운동화 신는 새끼들 홈쇼핑에서 매직블록 하나씩 사라. 그걸로 매번 닦고 외출해라.)
8. 옷이나 몸에서 땀냄새가 나지 않는가.
(항상씻고 요즘처럼 더운계절엔 한번입으면 세탁 고고싱이다. 좆중고딩 새끼들 농구쳐하고 땀내 졸라난다. 씻어라.)
9. 양치질은 했는가. (아무리 깔끔하고 잘생겨도 누런 이빨에 고춧가루 보여주면 오만정이 다 떨어진다.)
10. 옷, 교복에 먼지가 묻어서 뿌연곳은 없는가.
11. 지금 나갈곳의 상황과 현장에 맞는 성격의 옷인가.
12. 피부관리가 적당히되어 있는가.
(좆중고딩에게 피할수 없는 숙명의 적. "여드름" 이것에 대해 나중에 따로 깊이 서술하겠다.)
13. 선크림을 발랐는가.
(개새끼들아. 요즘 트랜드가 어쩔수 없이 뽀얀 연예인 피부다. 없으면 얼마 안하니까 마트가서 하나 사라.)
뒤에 더 있지만 여기까지만 서술하겠다.
외모는 어쩔수 없이 여자들이 니놈들을 보고 판단하는 첫인상이 될것이기에.
최상으로 만들면 좋겠지만. 기본만 지켜도 여성이 No! 라고 밀쳐내지는 않는다.
누누히 강조하지만 "깔끔" 이라는 것에 목표를 두도록 한다.
본격적으로.
니놈이 슬슬 좋아하는 티내면서(어필해라. 좆중고딩들은 직격이 잘먹힌다) 커피도 가져다 주고 말도 붙이고
그년 그림에 질문도 하고 옆에가서 도구도 빌려달라 해보기도 하고,
빌렸다가는 다시 주면서 고맙다며 사탕이나 껌도 쥐어주고, 그러다가 '
힘들지? 수험생활? 우리 머리도 식힐겸 낼 같이 영화나 한편 보러갈래? -> 이지랄병 하면서 친해지는거다.
뒤에도 자세히 서술해 줄수도 있다만, 뒤는 니놈이 해라.
ㅆㅂ 공략집보고 게임하면 재미 없자나. 그치 개새끼야?
해보고 막히면 다시 질문해라. 하지만 알지? 씨발.. 형글에 질문은 달아도 되지만, 토달면 죽는다.
20대가 아닌 10대의 사랑은 여자들이 비교적, 어디까지나 비교적. "조건" 이라는것을 덜 따진다.
그래서 10대들의 사랑이 어리고 미숙하지만 아름답다고 말하는거다.
자, 가라!
네놈의 그 터질것만 같은 뜨거운 심장을 꺼내서 보여라!
그년 눈깔앞에 그 불타는 심장을 꺼내서 들이 대란 말이다!
불타올라라 소년이여!
그리고 승전보를 전하라!!
아참..
한가지 더 당부하지.
이 개새끼 너 미대 못들어가면
내가 쫓아가서 자지털 뽑아서 붓을 만들어 버릴꺼다.
젊은시절의 연애도 좋지만,
니놈의 꿈도 쫓을줄 아는 그런 사나이가 되길바란다.
자기전에 김태희 사진보고 딸치지 말고 개새끼야.
(딸 자꾸치면 키안큰다.)
부모님 사진 한번 들여다 보고 자라...
니깟놈을 위해 불철주야 열심히 일하시는
미소짓고 계신 부모님 얼굴 보면
뭐가 됐든 힘이 두배는 솟을 꺼다.
힘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