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보러가자길래 대뜸 날짜하고 다잡고 같이 앉을 좌석 정하자고 하니..
대뜸 그날 남자칭구랑 300일이라고 ㅇ ㅈ ㄹ
어이 없어서;; 다른 날짜로 잡으니 그때는 셤기간이라나 머라나;;; 참나;;
그냥 다른 칭구랑 보러가라고 하네요;;
진자짜완전 떡밥 하나에 걸려들었군요..잊을만하면 문자오고 연락오고, 학교에서 열라친한척하고..
쉽게 맘을 접으려해도 여때껏 그녀가 나한테 잘해준게 생각나 접기가 힘드네요..
그 잘해준것들이 가식이었을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