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결국엔 나두 어장관리대상중하나였군...

개밥그릇09 작성일 07.09.12 17: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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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보러가자길래 대뜸 날짜하고 다잡고 같이 앉을 좌석 정하자고 하니..

대뜸 그날 남자칭구랑 300일이라고 ㅇ ㅈ ㄹ

어이 없어서;; 다른 날짜로 잡으니  그때는 셤기간이라나 머라나;;; 참나;;

그냥 다른 칭구랑 보러가라고 하네요;;

진자짜완전 떡밥 하나에 걸려들었군요..잊을만하면 문자오고 연락오고, 학교에서 열라친한척하고..

쉽게 맘을 접으려해도 여때껏 그녀가 나한테 잘해준게 생각나 접기가 힘드네요..

그 잘해준것들이 가식이었을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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