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어발작업

서프잼따 작성일 07.09.16 20: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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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전에도 이런글 올렸는네 ssons형이 자세히 잘가르쳐줬어..

나의집단과 주변의사람을 작업표적에서 빼는게 안전하다고했는데

그러니 정말 작업할만한사람이 없단말이야..

이거 뭐 소개팅을 한다해도 친구의 친구를 소개받는정도이니 이것도 주변의사람일테고

답은 헌팅이나 나이트나 클럽에서 꼬시는건데 반짝거리고 시끄러운곳에 지금은 가기힘든 상황이라 헌팅을 해야한다 그소리인데..

헌팅말고 다른방법이 없을까?

주위에 별로안친한 아이..?

인간관계를 더럽게 유지해서 그런애들마저없어버렸어...

침대에 누워 눈감고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정말없다...

 

 

아그리구 오늘 작업하고있는애랑은 쫑냈어

그녀와의 관계가 애인도 아니고 친한오빠도아니고 너무 어중간해서 똑부러지게 물어봤지

너는 내가 어떠냐 좋으냐? 안좋으냐?

대답을 잘못하고 우물우물거리더군

대답못하겠으면 안해도 좋다 근데 나는 니가 좋다

그럼 니가 날 친한오빠로 보냐? 아니면 남자로 느껴지냐?

이랬더니 사귀고이런건 아니라고 미안하다고 하더군

그래서 그래도 나 너 많이 좋아했던거같다 이런 진부한말 몇마디 남기고 깔끔히 접었어

난 이번경험을 통해 실패의 요인을 알았고 앞으론 내가한 실수안할꺼야

3가지실수를 했는데 다음에 적구 도움을 요청할게

답은 내가 알고있지만 우리나라말은 아다르고 어달라서 횽들이 더 이해잘시켜줄것같아

 

 

내가지금 바둥바둥거리고 여자를 찾는이유는.. 음.. 내가 여자들에게 당했던것들 다시 다 되돌려주고싶어

복수라고해야하나? 나 가슴앓이 심하게 한적있구 아직 그게 한이 되어있어

그러니깐 한마디로 개.새.끼 될려고

좋아하는감정도없는상태에서 작업을할려니 기분이 색다르군~

난 감정이 얼굴에 잘들어나서 좋아하지않는데 좋아하는척이 잘될가 모르겠군하..

근데 나 참 개.새.끼 같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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