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글이야..

특공잠수부 작성일 07.09.19 04: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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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좆중고딩들 그리고 선후배님들

 

올해 21살 되는 쾌남아야.

 

학창시절때 그러니까 좆중딩때 여기에 고민올리는 좆중딩 동생님들처럼

 

여자 때문에 많이 고민했었어

 

여자 관련일이라고는 항상 실패만 하는 좆중딩이였지

 

하지만 스킬을 연마하고 공중콤보 를 익히다보니 어느덧 좆중딩 말년부터 좆고딩졸까지는

 

여자 관련 일에는 정말 힘든점이 없었어..

 

 

 

내 나이 올해 21살이야 ..벌써 좆고딩졸을 한지 2년지나가

 

하지만 나 아직도 어려(어리다고해줘 ㄱ-)..

 

그래서 그런데 좆중고딩때와는 차이점이 많아졌어

 

그중하나가 바로 여자 문제야

 

이 게시판에서 글을 읽다보면 너희들도 대충 눈치 깠을꺼야

 

좆중고딩때와 사회에서 여자테임질은 스킬 공중콤보는 틀리다는거.

 

요즘와서야 뼈저리게 느끼게 되.

 

 

"26이 좋은것 같아!" ( 나 좆고딩때는 여자 30명에 남자 10명이였어 예능반이여서 그런지 좀 남달랐지)

 

내가 말했어

 

"아니 왜?"

 

"그 나이 되면 차도 있고 회사원일테고 돈도 꼬박꼬박받을테고!"

 

순간 할말이 없어지더라

 

"동갑은 너무 젖비린내 나는것 같아 ㅋㅋ"

 

ㄱ-...

 

그냥 모독감이 들더라..친구라서 그렇게 편하게 얘기한거 일지 모르겠지만

 

 

그래..에이 여자들이 다 그러겠어?

 

근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주변에서 여자 얘기 듣거나 그러면

 

대부분 저런 성향을 띄더라구.

 

 

한마디로 된장녀가 욕이 아닌 여자들 사이에서 자랑스러운 하나의 트렌드화가 된것 같아

 

 

물론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한테 잘해주는거 나쁜것 아닌데

 

저런식으로 얘기하니 밥맛이 떨어지더라구

 

 

 

"아직 걷고 싶은데 졸라게 뛰어야되나?"

 

그래 나 요즘 졸라게 뛰구 있어

 

 

 내 여자가 나 잘만났다고 생각하게 해줘야 될거 아냐..

 

20살 된이후로 21살

 

나도 모르게 바뀌고 있더라 친구라고 불렀던 여자들이나 좋아하는 여자나..

 

세상만 탓해야될까?

 

 

그냥 글이야..두서가 없지?

 

 

 

 

 

 

그리고 선배님들께는 반말해서 죄송하구여 세상이란 모험을 먼저 떠났다라는거에 리스펙 드릴께여

 

후배님들 그리고 좆중고딩 동생들 모험 갈 차비 열심히 하구

 

난 좀 늦은감이 있는것 같다 이제 모험 떠나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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