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내 여자친구를 소개할게
나이는 23이고 나보다 2살이 많아
여자로써는 보기 드물게 싸이는 하지 않아//
싸이관리를 안하는게 아니라 만들지 조차 않았더군;;
왜 안하냐고 했더니 컴터를 많이 하지도 않고
그런거 귀찮아서 안한다고 하더라
메신져도 내가 들어오라고 할때 의외에는
들어오지도 않고 내가 나가면 또 바로 나가고 이러더라궁//
집에서 책같은거 읽는것에 시간을 많이 보낸데...
내 여자친구는 너무 솔직해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똑 부러지게 말하는 성격이야
이런점이 난 매력이라고 느끼긴 하지만
가끔씩 너무 솔직해서 당황할때도 있고 상처받을때도 있어
내 여자친구는 친구들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야
내 여자친구의 인간관계를 좀 알아본 결과
남자는 거의 없고
나가서 놀때는 거의 여자들이랑 놀더라구..
그런점은 맘에 들긴해
근데 꼭 친구만나는 도중 내가 전화를 하면
"친구만나니깐 나중에 내가 전화해줄게"
라고 하는거야
내가 연애겟을 좀 많이 눈팅을 해서 인지
이런 행동에 의심이 가더라고
하지만 여자친구가 자기 가장친한 친구는 다 나 한번씩
소개시켜주었거든
전화할때 주위에 목소리 들리는건 다 내가 한번씩
소개 받았던 친구들 목소리뿐이였어
이러한 내 여자친구는
가장친한 학과형의 소개로 만난 사람인데
솔직히 내가 생각해도 빠른것 같은데
만난지 2주만에;; 2번째 만남에서 내가 고백을 했고
사귀게 되었지..
지금 만난지는 36일되었고
진도는 ㅂㄱㅂㄱ까지는 아니더라도 손을 슴가나 엉덩이를
스다듬을 정도? 그정도 까지 나간 상태야
이러한 내 여자친구...
난 정말 좋아하고 많이 아끼고 있어
그리고 참 고맙게 생각되는 부분도 많고
형들이 보기에는 어때?
있는 그대로 써본건데
내가 여자 경험이 많지가 않아서
내 여자친구가 어떤 부류인지
잘 모르겠거든....
형들이 보기에는 어떤거 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