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그간 추석잘보냈어??
나는 추석내내 일만 했어...사.정상....
그래도 그녀랑 같이 일할수 있어서 기뻣지...ㅋ
같이 이야기도하고 장난도 치고 일도 하고....스킨쉽도...(내가 일방적으로 맞는거지만..ㅠㅠ)
곁에 있는게 이렇게 행복할줄이야....
그런데 오늘 그녀가 날부르더라고...창고 으슥한곳으로...ㅡㅡ;;
두근두근...근데 그녀가 나한테 먼가 주더라고....
피자몰 쿠폰....
나도 이거 무슨 피잔지 잘모르는데
일단은 꽁짜잖어...좋다고 받았지....
그리고나서 퇴근할때는 같이 엘리타고 올라가고...
(그때 몰랐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기습키스를....했으면....
뺨맞았을라나...ㅡㅡ;;)
이에 용기를 얻어 그녀한테 문자를 날렸지...
첨에 수고했다고 날리고 그다음 피자같이먹자고 떠봤지...
결과는...거절....ㅡㅡ;;;
제대로 낚였어....큰걸로 제대로 물었지...ㅠㅠ
걍 형들처럼 사파무공써서 넘어뜨려볼까 하는데...
내가 그녀보다 더약해...오죽하면 회식할때 그녀 맥일라다
내가 쓰러졌을까....;;(자세히알고싶으시면 검색...;;)
아직 도끼날이 무딘가바....좀더 갈아야겠는데
형들이 좀 도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