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게시판에서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 추석은 잘 보내셨나요~;ㅅ;
잠시 여러분의 조언을 구하고자 여기에 글을 남겨봅니다. (눈팅만 했어요 지금까지;;)
이번에 동아리 후배들이 많이 들어왔는데요.
그 중에 정말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여성분이 들어오셨습니다. (정말 기뻐요! 와우!)
그런데 참 뭐랄까. 제가 연애에는 상무식이라 어떻게 작업을 걸지 참으로 만무합니다 ㅠㅠ
나름대로 전 동아리에서 인지도가 있는 편이구, 성격은 매우 밝습니다. (성격 때문에 그런건지도;)
물론 장난 같은 것도 매우 잘 치는 편이구요~ (자연스럽게 친달까;)
음, 되도록이면 속전속결로 끝내버리고 싶거든요. (시간끌수록 저를 그냥 친한 선배로 볼것 같아서 ㅠㅠ)
어떻게 해야되나요. 사실 구체적인건 제가 알아서 해야 되겠지만.
적어도 뼈대라든지 골격, 그런걸 좀 조언해주셨으면 합니다. 예를 들면 밥을 자주 사주라든지;
혹은, 속전속결하더라도 정도(正道)가 있을것 같은데;; 고수님들이 좀 도와주셔야 ㅠㅠ
저를 그 후배분에게 어필할 자신은 있습니다!
자신에 대해 자신감은 사실은 좀 없지만, 그래도 자신감은 만들어내면 되는거 아닙니까! (눈팅으로 얻은 교훈;;)
적어도 제가 꿀릴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스펙에 상관없이;;)
밥사주고 언제 대쉬하면 되는지 등등 약간씩이라도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outline을 약간이나마 잡아주셨으면;;
연애게시판분들 정말로 행복한 하루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