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가 시나이 산에서 신에게 받은 기타로 공연을 펼치고 그 기타를 성궤에 보관하였더라.
이글은 음의기사// 상담글이니라..
다른 자들은 다 읽으면 더 좋고, 아래 파란색 은 따라해도 좋을것이다.
무기력하고 나약한 마음을 고치는 방법이니라..
형도 음악이 너무 좋았고...
지금도 손에 기타가 떠나지 않고 있다...
아마도 저기 누워있는 저 기타도 나랑 같이 늙지 싶다.
낡은 놈이지만...
저녀석 나랑 같이 무대도 오르고 울고 웃었던 그런 녀석이다.
정 많이 들어서 팔지도 못할것 같다..
무슨 악기를 하는지 모르겠다만
첫악기는 팔지 마라.
오래도록 함께하길 바란다...
한국에서 실용음악 하겠다는 그 용기.
우선 칭찬해 마지 않겠다.
한국의 음악은 썩을대로 썩어서 쉰내가 풀풀나지.
아니, "그냥 변질 되었다." 라고 하자.
아니지...차라리 "바뀌었다." 라고 하지.
세상이 요구하는 음악이 그렇게 바뀌었다 라고 하는게 좋겠다.
저렇게 표현 안하면
ㅈㄹ 하는 ㅁㅊ것들도 있더군. 말세다...ㅉㅉ 음악에 음자도 모르는것들..
엠티비, 엠넷 켜봐라.
"년"들은 훌렁 벗고 나와서 현란한
불빛아래 가슴과 엉덩이만 흔들어 댈뿐이다.
"놈"들은 쇼프로나 나와서 노래대신 몸자랑, 개인기자랑 하면된다.
그게 새로운 "음악" 이고 "엔터테인먼트" 다.
벗으면 니놈도 좋으면서 왜 ㅈㄹ 이냐고 하는 놈들은 형이 찾아가서
손가락 마디마디 모조리 분질러서 딸도 못잡게 할것이다.
한국음악은 미쳤다. 위에서 좋게 표현해서
대중의 요구가 "바뀌었다." 라고 말했을 뿐이다.
미쳐버린 대한민국에
미쳐버린 "음악" 이다.
요새 가창력있는 애들도 물론 있다.
하지만 모 오락프로그램에서 라이브도 아니고 노래 간단한거
시켜보니 음도 안올라가고 박자도 쓰래기고 아주 난리 부르스 하는거보고
티비 바로 껐다.
이런 아름다운 대한민국에서 음악을 할 생각을 하다니 정말
용기가 너무 가상하다. 형이 칭찬 안할수가 없다.
처음의 그 열정을 잊지 마라.
형이 첫악기 팔지 말라고 한 이유가 거기 있다.
어린 마음의 그 열정.
죽을때 까지 가져가길 바라며
간단히 빌드를 적어볼까 한다.
전문대 실용음악학과.
우선 형은 묻고 싶다.
1. 화성학 마스터 급으로 공부했는지.
2. 주 무기(악기)는 뭔지.
3. 디지털 장비(미디 계열), 각종 악보, 미디 프로그램은 다룰줄 아는지.
4. 앞으로 무대에 서면서 돈을 벌고 싶은지.
5. 아니면, 음악관련 사무직으로써 일하고 싶은지.
6. 그것도 아니면, 작곡을 하고 싶은지.
하나 이야기 해주지..
형의 동아리 동기는
전공이 유아교육과 던가 사화복지학과 던가 그렇다.
하여튼 그녀석 동아리에서 살다시피 했고 음악을 너무나 좋아했다.
혼자서 좋아서 화성학 공부하고 심지어는 피아노 조율사 자격증까지 따고
키보드 치고 드럼치고 그러던 녀석이었다.
그 바람에 학점은 쓰래기였지.
그녀석 지금 뭐하고 있을까?
싸이월드 배경음악 담당이다.
그녀석이 만들고 그녀석이 관리한다.
듣기엔 초기엔 그냥 계약직(알바)로 있다가 싸이월드에
정식채용된 케이스라 들었다..
뜻이 있으면 길이있다 했던가...
네놈이 원하는 길은 뭐냐!!
도대체 뭐냔 말이다!!!!!
형은 위에서 말한 5번 을 권해주고 싶다.
무대에 선다는것은 외모와 운과 돈.
아니면 신에 가까운 실력과 운을 겸비한
사람이 무대에 서서 돈버는 것이기에 형은 현실적인 5번 을 권해주고자 한다
"사람인 이나 잡코리아, 인크루트," 등에 검색해봐라.
검색어는 음악, 실용 음악, 미디, 작곡, 등으로 검색해봐라.
뭐가 나올지는 잘 모르겠다. 분명히 실용음악학과 를 원하는
회사들이 있다. 그리고 그 모집공고를 봐라.
그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말이다.
자격증을 원한다면 지금부터 해당 자격증을 공부해서 따야 할것이고.
토익을 원한다면 토익을 공부해야 될것이다.
삼익이나 영창 같은 악기 회사들은 스팩이 얼마나 되야 들어가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악기 회사 말고도 요즘은 게임 회사나
대형 포털같은 it 회사들이 실용음악학과를 많이 찾고 있다.
그리고 전문대라 했으니 교수들도 연줄이 분명히 있다.
교수와 친하지 않다면 반드시 친해져라. 그리고 열심히 갈고 닦아서
천거 받을 수 있을정도의 실력을 만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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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음악으로 해쳐나갈 방법을 알려주었다.
등산을 해보았나?
산을 오르는 길을 여러가지다.
행복으로 이르는 길이 한가지만 있는게 아니다.
지금 현재 직업이 바드(음유시인) 이라면 전직을 해서 다른 길로
행복으로 오를수도 있다. 반드시 자신의 전공을 살리려고 하는것도
미련한 짓이다.
최근의 멍청한(?) 노무현 정권은 많은 일을 했다.
청년실업을 좀 막아보려고 이것저것 벌여놓은 것들이 있는데
국비장학생제도나 청년 실업자 재교육 같은 그런것들이 있다.
보통은 09:00~ 17:00 까지 학원에서 *.로. 고급 프로그램이나
전산세무회계 같은 it 기술, 그외 각종 기술 등을 국비로 교육받고
교육받는 기간내(1달~3달 또는 긴것은 6개월도 본것 같다)내
차비나 밥값하라고 돈이 (20만~30만 정도?) 개인에게 지불된다.
이런 좋은 제도 들도 많이 있는데 노무현정권의 홍보부족으로
모르는 자들이 많다. 자네도 다른 기술이나 전공을 살리지 말고
다른길로 가는 테크를 탈수도 있다는 뜻에서 말해준 정보다.
여기저기 많이 알아보고 많은 정보를 수집한 다음
지금 현재의 니놈이 처한 상황과 앞으로 향후 5년을 내다본
빌드를 계획하길 바란다.
형이 말했지만.
등산과 같다.
산에 오르는 길을 여러가지가 있다.
명심해라..
네놈이 자세히 말 안해줘서
형도 뜬구름 잡듯이 밖에 말 못해줬다.
원하는게 뭐냐..
하고싶은것...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그것이 뭐냔 말이다...
네 가슴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
음악인가?
돈인가?
부모님을 풍요롭게 모시고 싶나?
이쁜 마누라 데리고 귀여운 자식 데리고 부자는 아니더라도
행복하게 살고 싶나?
길을 찾아라.
형이 늘 말한다.
"아무리 개죷같은 상황이라도
이겨낼수 있는 카드는 반드시 있다."
가슴이 시키는 대로 살아라.
하지만 현실적으로.
힘내라.
세상에서 너만 힘든게 아니다.
모두들 고군분투하며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무기력하고 나약한 마음을 고친다.]
- 분노, 증오, 절망, 에서 헤어나오기 힘들때.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는 자들. (음의기사// 너도 봐라.)
1. 자신감이 없다.
2. 세상에 배신당했다.
3. 운명에 짓눌려 산다.
4. 사는게 두렵고 슬프고 고통스럽다.
5. 인생을 바꾸고 싶다.
아래의 글을 읽고 따라해도 좋다.
아니... 이미 해본놈도 있을지 모르겠다...
세상을 살면서 여자한테 배신당하고 그런게 사실 문제가 아니다. 가장 무섭고 두려운 것은 가족의 건강이 위협받는 것이다. 음의기사// 지금 누구보다 고민이 많고 힘들꺼라 생각한다.
겁나나?
두렵나?
지금까지의 인생이 후회스럽나?
약해 빠진 생각 하지 마라. 그딴 생각하면 형이 쫒아가서 죽기직전까지 패버릴꺼다.
네놈이 세상에 나올때 크게 기뻐하신 분들이 네놈과 함께 하고 있다는 그 사실만으로도 힘이 솟을 것이요.
뭘 시작하든 늦었다라고 생각하는것 자체가 애러다.
세상에 맞서라.
슬프고 두렵다면 오히려 세상을 향해
*듯이 포효하고 소리질러라.
세상에 지지 않을거라고 그렇게 *듯이 울부짖어라.
형이 권해준다.
옥상이던 운동장이던 산꼭대기건 다리밑이던 어디든 좋다.
술병을 하나 가지고 가라.
한밤중일수록 더욱 좋다.
그리고 마셔라.
마시고 나약해 빠진 더럽고 썩어빠진 생각들을
모조리 토하고
진정한 자신과 마주해라.
그리고 떠올려라.
더러운 '신'이라는 작자가 네놈에게 던져준
빌어먹을 운명을.
현재의 상황을.
네 아버지와 어머니의
그 얼굴과
그 두손.
혹은 자신을 처절하게 배신했던 여자도 좋다.
그리고 세상을 향해 울부짖어라.
욕을 퍼붓고 *듯이 저주해라.
"더이상 나를 괴롭히지 말라고.
이제는 당하고만 있지 않는다고."
어느새 소주병을 던져 버린 네놈의 손은 이미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아마도
눈에는 피눈물이 줄줄 흐르고
이는 부득부득 갈리고
알수 없이 넘치는 힘에 두 손이 부르르 떨릴것이다.
그 순간 이미 네놈의 나약한 과거와 작별한것이요.
너라는 인간은 이미 새롭게 재탄생 된것이다.
그 두손에 넘치는 힘, 분노를 결코 잊지마라.
그것을 가슴에 옮겨 활활 불태워라.
그리곤 뒤도 돌아* 말고 가라. 당당히 가라.
아니, 그곳을 떠나기 전에 다시 한번 크게 울부짖어라.
"이 * 세상아.
이 * 놈들아.
내가 이곳에서 흘린 눈물
결코 잊지 않겠다.
내가 이곳에 나중에 다시 돌아왔을때는
온세상 놈들이 머리를 조아리고 우러러 보게 될것이다.
두고봐라. 꼭 다시 돌아온다고.
그렇게 울부짖어라. 그쯤되면 아마 외치는것도 아닐것이다.
울부짖어라... 세상을 향해 그렇게 포효해라.
사자가 우리속에 갇혀있다
비로소 강철의 철창을 그 이빨로 물어뜯고
피흘리며 나와 포효하는것이 그것이다.
효과는 형이 100% 보증한다.
단,
술못먹는 놈이 따라하지 말것.
미성년자도 따라하지 말것.
술병으로 지나가던 인간 맞추지 말것.
그리고 나서 감기 걸리지 말것.(요즘춥다.)
끝으로 한마디 하겠다.
"세상에 불가능이란 없다.
단, 그것을 이루기 위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뿐."
요즘 날씨가 정말 많이 추워졌다..
감기 조심하고
언제 어디서나 어깨 활짝펴고 당당한 남자이길 바란다.
힘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