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혼전순결..?

아귀찮다 작성일 07.10.04 07: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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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취를 해서 여자친구가 가끔 놀러와 자는데

 

아무래도 단 둘이 있다보니까 계속 뽀뽀하게 되고 키스하게 되고

 

생각이 점점...

 

결국은 성교까지는 아니더라도.. 뭐.. 그런데까지 갔는데(여자친구 생식기까지는 손이 갔음...)

 

문제는 제가 이제 겨울에 군대를 간다는거임..

 

여자친구가 말로는 기다려준다고는 하지만

 

그걸 마냥 바랄수만도 없는거고

 

또 군대갔다오는거 기다려놓으면 여자친구는 졸업하는데 나는 이제 2학년..

 

또 3년 더 기다려야하는데...

 

이게 쉬울지 참 걱정이다...

 

그때도 콘돔도 없는데 생리한지 14일째 되는날이라 하면 임신하는데다가

 

아플것같다는 두려움에 안 한건데..

 

정말 걱정이다... 지금까지 한것도 미안해진다 정말...

 

그렇다고 여자친구가 지금 그걸로 문제삼고 있는것도 아니고..

 

정말 여자친구가 5년 기다릴 수 있을까?

 

그게 아니라면 그건 안 하려고 하는데..

 

정말 걱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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